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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05장] 생명말씀♥ - 혹시 당신도 색안경을 끼고 있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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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관점에서 주님을 바라본 결과 :

 

예수님은 가버나움 세관에 앉아있던 레위를 불러 제자로 삼으셨습니다. 레위는 당시의 세리입니다. 그런데 세리는 사회적으로 인식이 좋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세리가 과도하게 세금을 징수했기 때문에 함께하는 동족들 입장에서 반가울 리 없는 존재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세리는 동족들로부터 많은 원성을 사기도 했습니다. 


어느 날 예수님이 레위를 보시더니 "나를 따르라(27)"고 하셨고, 레위는 그 말을 듣고서 모든 것을 제쳐두고 일어나 주님을 따랐습니다. 그런데 레위의 행동을 지켜본 사람들이 수군거리는 것 아니겠어요? 특히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주님의 제자들을 비난하기 시작합니다.


Q. 그들은 어떤 내용으로 예수님을 비난했나요?

 

왜 당신들은 문제 많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먹고 마시느냐며 비난했습니다. 이 사람들 생각에는 자신들이 못 마땅히 여기는 사람들과 예수님이 함께 어울리는 것이 밉게 보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도 때로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처럼 편협된 시각으로 주변을 바라보고 있지 않은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든지 자신의 관점에서 다른 사람을 판단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기가 보는 것이 전부 옳다고 여기는 사람도 있지요. 그런데 편견에 물들어진 시각으로 바라보면 사물이 제대로 보일 리 없습니다. 즉 자기중심적 안경을 쓰면, 자신 외에는 다 못마땅하게 보이는 법입니다. 그래서 신앙인은 어떤 안경을 쓰느냐가 중요합니다.

 

Q. 신앙인은 어떤 안경을 써야 할까요?


무엇보다 우리는 자기중심적 안경을 벗어버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안경을 쓰고 보아야 합니다. 미움과 시기, 교만함과 물질에 사로잡힌 안경 등을 이제는 벗어버리고 주님께서 주시는 눈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사울이 다메섹에 가다가 주님을 만났을 때 아나니아의 안수로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 사건을 아시지요? 이때 사울은 예수님과 그를 믿는 사람을 미워하던 시기 분노의 안경을 벗어버리고, 새로운 눈으로 주변을 다시 바라보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이처럼 우리 눈앞에 무엇이 씌워져 있느냐가 인생을 살면서 중요한 문제입니다.

 

당시 예수님을 비난하던 사람들.. 대표적으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미움과 질투, 편견과 비난의 안경이 씌워져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비난하는 자들을 향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우리를 찾아와 주신 이유이기도 합니다) 샬롬!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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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리가 옹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쌔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2. 호숫가에 두 배가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3.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띄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4.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5.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맞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6. 그리한즉 고기를 에운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7.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를 손짓하여 와서 도와달라 하니 저희가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 엎드려 가로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9. 이는 자기와 및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을 인하여 놀라고
10.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일러 가라사대 무서워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11. 저희가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12. 예수께서 한 동네에 계실 때에 온 몸에 문둥병 들린 사람이 있어 예수를 보고 엎드려 구하여 가로되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케 하실 수 있나이다 하니
13.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저에게 대시며 가라사대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문둥병이 곧 떠나니라
14. 예수께서 저를 경계하시되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또 네 깨끗케 됨을 인하여 모세의 명한대로 예물을 드려 저희에게 증거하라 하셨더니
15. 예수의 소문이 더욱 퍼지매 허다한 무리가 말씀도 듣고 자기 병도 나음을 얻고자 하여 모여 오되

16.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
17. 하루는 가르치실 때에 갈릴리 각 촌과 유대와 예루살렘에서 나온 바리새인과 교법사들이 앉았는데 병을 고치는 주의 능력이 예수와 함께하더라
18. 한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침상에 메고 와서 예수 앞에 들여놓고자 하였으나
19. 무리 때문에 메고 들어갈 길을 얻지 못한지라 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벗기고 병자를 침상채 무리 가운데로 예수 앞에 달아 내리니
20. 예수께서 저희 믿음을 보시고 이르시되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21.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의논하여 가로되 이 참람한 말을 하는 자가 누구뇨 오직 하나님 외에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22. 예수께서 그 의논을 아시고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 마음에 무슨 의논을 하느냐
23.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 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
24.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리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매
25. 그 사람이 저희 앞에서 곧 일어나 그 누웠던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

26. 모든 사람이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심히 두려워하여 가로되 오늘날 우리가 기이한 일을 보았다 하니라
27. 그 후에 나가사 레위라 하는 세리가 세관에 앉은 것을 보시고 나를 좇으라 하시니
28. 저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좇으니라
29. 레위가 예수를 위하여 자기 집에서 큰 잔치를 하니 세리와 다른 사람이 많이 함께 앉았는지라
30. 바리새인과 저희 서기관들이 그 제자들을 비방하여 가로되 너희가 어찌하여 세리와 죄인과 함께 먹고 마시느냐

31.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나니
32.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33. 저희가 예수께 말하되 요한의 제자는 자주 금식하며 기도하고 바리새인의 제자들도 또한 그리하되 당신의 제자들은 먹고 마시나이다
34.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너희가 그 손님으로 금식하게 할 수 있느뇨
35. 그러나 그 날에 이르러 저희가 신랑을 빼앗기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36. 또 비유하여 이르시되 새 옷에서 한 조각을 찢어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옷을 찢을 뿐이요 또 새 옷에서 찢은 조각이 낡은 것에 합하지 아니하리라
37.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가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되리라
38.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할것이니라
39. 묵은 포도주를 마시고 새 것을 원하는 자가 없나니 이는 묵은 것이 좋다 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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