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탄의 시험을 완전히 제압하신 주님 :
예수님은 성령님께 인도되어 마귀로부터 오는 시험받으신 적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세 가지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어떤 시험을 받으셨을까요?
1. 돌덩이를 떡으로 만들라는 시험입니다.
예수님은 금식으로 사십일을 주리셨기 때문에 기운도 없고 시장하실 때입니다. 그런데 사람의 약점을 잘 알고 있는 마귀가 이렇게 유혹합니다. "돌덩이를 떡이 되게 하라...(3)" 물론 천지를 만드신 예수님께서 못하는 일이 없지만, 이것이 곧 사탄의 시험임을 아시고 "사람은 떡으로만 살지 않으며(4)"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임을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2. 사탄에게 절하라(경배하라)는 시험입니다.
사탄은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를 자신이 가로채서 빼앗으려는 교활한 속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천하 만물의 모든 것을 가지고 계신 예수님의 절을 한 번만이라도 받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사탄의 속셈을 잘 아시는 주님은 "주 너희 하나님께 경배하고 그를 섬기라(8)"고 단호하게 사탄을 꾸짖어 말씀하셨습니다.
3.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라는 시험입니다.
막다른 길에 접어든 마귀가 이제는 말씀을 인용하면서 예수님을 시험하는 것 아니겠어요?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면 천사가 붙들어 줄 것이라고 시험했지만, 예수님은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12)"는 말씀으로 사탄을 완전히 제압하고 이기셨습니다.
Q. 오늘은 세 가지 시험 중에서 첫 번째 시험에 대하여 은혜 나누려고 합니다.
사탄이 주었던 첫 번째 시험은 '돌을 떡으로 만들라'는 물질에 대한 시험입니다. 마치 돈이면 다 된다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지금도 사탄은 온갖 작전을 펼칩니다. 어쩌면 이 시험은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계속 마주하는 시험이 될지도 모릅니다.
즉, 하나님이냐? vs 물질이냐? 에 대한 고민과 싸움이 끊이지 않을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인간이 하나님과 재물을 동시에 섬길 수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하셨고, 그러면서 무엇을 우선순위에 두어야 하는지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 6:24)
Q. 이렇게 말씀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물론 인간은 물질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보다 물질을 더 사랑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교훈하는 말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보다 물질을 더 귀한 것으로 여기고 우선순위에 둡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바울을 통하여 이렇게 말씀합니다.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딤전 6:9-10)"
때로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물질로부터 오는 시험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때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험을 이길 수 있습니다. 말씀을 듣고 알면서 지킬 때, 그 시험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세상을 이기는 힘의 비결은 말씀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말씀을 가까이하는 여러분 되시길 소망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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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께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요단강에서 돌아오사 광야에서 사십일 동안 성령에게 이끌리시며
2.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시더라 이 모든 날에 아무 것도 잡수시지 아니하시니 날 수가 다하매 주리신지라
3. 마귀가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이 돌들에게 명하여 떡덩이가 되게 하라
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기록하기를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였느니라
5. 마귀가 또 예수를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 만국을 보이며
6. 가로되 이 모든 권세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준 것이므로 나의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7. 그러므로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
8.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9. 또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가서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여기서 뛰어 내리라
10. 기록하였으되 하나님이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너를 지키게 하시리라 하였고
11. 또한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네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시리라 하였느니라
12.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말씀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13. 마귀가 모든 시험을 다 한 후에 얼마 동안 떠나니라
14. 예수께서 성령의 권능으로 갈릴리에 돌아가시니 그 소문이 사방에 퍼졌고
15. 친히 그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매 뭇사람에게 칭송을 받으시더라
16.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17.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한 데를 찾으시니 곧
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20.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21. 이에 예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22. 저희가 다 그를 증거하고 그 입으로 나오는바 은혜로운 말을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 사람이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23.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반드시 의원아 너를 고치라 하는 속담을 인증하여 내게 말하기를 우리의 들은바 가버나움에서 행한 일을 네 고향 여기서도 행하라 하리라
24. 또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가 고향에서 환영을 받는 자가 없느니라
25.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 시대에 하늘이 세 해 여섯 달을 닫히어 온 땅에 큰 흉년이 들었을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과부가 있었으되
26. 엘리야가 그 중 한 사람에게도 보내심을 받지 않고 오직 시돈 땅에 있는 사렙다의 한 과부에게 뿐이었으며
27. 또 선지자 엘리사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문둥이가 있었으되 그 중에 한 사람도 깨끗함을 얻지 못하고 오직 수리아 사람 나아만 뿐이니라
28. 회당에 있는 자들이 이것을 듣고 다 분이 가득하여
29. 일어나 동네 밖으로 쫓아내어 그 동네가 건설된 산 낭떠러지까지 끌고 가서 밀쳐 내리치고자 하되
30. 예수께서 저희 가운데로 지나서 가시니라
31. 갈릴리 가버나움 동네에 내려오사 안식일에 가르치시매
32. 저희가 그 가르치심에 놀라니 이는 그 말씀이 권세가 있음이러라
33.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크게 소리질러 가로되
34. 아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35. 예수께서 꾸짖어 가라사대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귀신이 그 사람을 무리 중에 넘어뜨리고 나오되 그 사람은 상하지 아니한지라
36. 다 놀라 서로 말하여 가로되 이 어떠한 말씀인고 권세와 능력으로 더러운 귀신을 명하매 나가는도다 하더라
37. 이에 예수의 소문이 그 근처 사방에 퍼지니라
38. 예수께서 일어나 회당에서 나가사 시몬의 집에 들어가시니 시몬의 장모가 중한 열병에 붙들린지라 사람이 저를 위하여 예수께 구하니
39. 예수께서 가까이 서서 열병을 꾸짖으신대 병이 떠나고 여자가 곧 일어나 저희에게 수종드니라
40. 해 질 적에 각색병으로 앓는 자 있는 사람들이 다 병인을 데리고 나아오매 예수께서 일일이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고치시니
41. 여러 사람에게서 귀신들이 나가며 소리질러 가로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꾸짖으사 저희의 말함을 허락지 아니하시니 이는 자기를 그리스도인줄 앎이러라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로 보내심을 입었노라 하시고
44. 갈릴리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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