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38편] 1189성경♥ - "내가 전심으로 주께 감사하며 신들 앞에서 주께 찬송 하리이다"고 고백했던 다윗
■ 다윗의 감사 시 :
다윗은 전쟁을 많이 겪었던 사람 중 한 명입니다. 숱한 전쟁에서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하셨기 때문에 다윗은 전쟁에서 패배한 적이 거의 없습니다. 오늘 본문은 다윗이 사울의 칼날과 위협에서 벗어나 나라가 안정되었을 때 지었던 감사의 시입니다.
"내가 전심으로 주께 감사하며 신들 앞에서 주께 찬송 하리이다(1절 말씀)"
여기서 '신들'이란 고급 관리들을 뜻합니다. 다윗은 그들 앞에서 하나님을 부끄러워하지 않았고 떳떳하게 감사했습니다. 또한 "내가 주의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며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으로 말미암아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2절)" 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진정한 감사를 드렸습니다.
Q. 다윗을 보면서 우리는 무엇을 배워야 할까요?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고백했습니다. "내가 간구하는 날에 주께서 응답하시고 내 영혼에 힘을 주어 나를 강하게 하셨나이다(3절)"
우리도 다윗처럼 응답하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를 도울 분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할 일이지요. 하나님이 우리의 간구를 들어주시고 응답해 주는 것은 우리에게 있어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다만 열심히 기도한다고 해서 내가 원하는 때에 맞춰 내가 원하는 응답이 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성숙한 신앙인이라면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 속에 적절한 응답이 있을 것을 알고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나의 욕심과 정욕을 위해 구하지 않는 한 응답해 주겠다고 말씀하셨던 주님의 약속을 믿어야 하지요.
■ 오늘 다윗처럼 1) 나에게 응답하시는 하나님 2) 내 영혼에 힘주시는 하나님 3) 내 영혼을 강하게 하는 그 좋으신 하나님을 높히며 찬송하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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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전심으로 주께 감사하며 신들 앞에서 주께 찬송 하리이다 / 내가 주의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며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으로 말미암아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보다 높게 하셨음이라 / 내가 간구하는 날에 주께서 응답하시고 내 영혼에 힘을 주어 나를 강하게 하셨나이다 / 여호와여 세상의 모든 왕들이 주께 감사할 것은 그들이 주의 입의 말씀을 들음이오며 / 그들이 여호와의 도를 노래할 것은 여호와의 영광이 크심이니이다
여호와께서는 높이 계셔도 낮은 자를 굽어살피시며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아심이니이다 / 내가 환난 중에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를 살아나게 하시고 주의 손을 펴사 내 원수들의 분노를 막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구원하시리이다 /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보상해 주시리이다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오니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버리지 마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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