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의 다스림:
살다 보면 이 세상이 힘 있는 몇몇 사람들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것 같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라면 인간의 역사 배후에 하나님의 통치하심이 있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1절 말씀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스스로 권위를 입으셨도다 여호와께서 능력의 옷을 입으시며 띠를 띠셨으므로 세계도 견고히 서서 흔들리지 아니하는도다" 를 보면 하나님이 이 세상의 모든 영역을 다스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연계와 인간계, 영계 등의 모든 것을 다스리는 분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통치 근원은 그의 보좌로부터 시작됩니다. "주의 보좌는 예로부터 견고히 섰으며 주는 영원부터 계셨나이다(2)"란 말씀이 나오는데 이 말씀은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이 주님의 보좌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테면 개인의 생사화복과 나라의 흥망성쇠 등이 하나님에게 달려있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어떤 큰 물소리보다 크신 분입니다 "높이 계신 여호와의 능력은 많은 물 소리와 바다의 큰 파도보다 크니이다(4절)"처럼 말이죠. 여기서 '큰 물' 이라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 나라를 의미합니다. 이는 어떤 나라나 어떤 왕도 주님을 이길 수는 없다는 것을 뜻합니다.
Q. 오늘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요?
그는 영광스러운 통치자요, 영원한 보좌로부터 우리를 다스리시는 분입니다. 어떤 문제도 능히 해결하실 수 있는 능력의 하나님이 바로 우리의 하나님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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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스스로 권위를 입으셨도다 여호와께서 능력의 옷을 입으시며 띠를 띠셨으므로 세계도 견고히 서서 흔들리지 아니하는도다
주의 보좌는 예로부터 견고히 섰으며 주는 영원부터 계셨나이다
여호와여 큰 물이 소리를 높였고 큰 물이 그 소리를 높였으니 큰 물이 그 물결을 높이나이다
높이 계신 여호와의 능력은 많은 물 소리와 바다의 큰 파도보다 크니이다
여호와여 주의 증거들이 매우 확실하고 거룩함이 주의 집에 합당하니 여호와는 영원무궁하시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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