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인의 호소:
본문의 시인은 "만군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회복하여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1,3,7,19)" 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얼굴빛을 비취줄 것에 대해 여러 번 호소합니다.
"요셉을 양 떼 같이 인도하시는 이스라엘의 목자여 귀를 기울이소서 그룹 사이에 좌정하신 이여 빛을 비추소서(1) 하나님이여 우리를 돌이키시고 주의 얼굴빛을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3) 만군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회복하여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7)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돌이켜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우리에게 비추소서 우리가 구원을 얻으리이다(19)"
Q. 주님의 광채 ?
주님 얼굴의 광채를 비춰주시는 것은 우리에게 있어서 큰 복이자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울타리되어 빛을 비춰주실 때 우리가 온전한 보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런 하나님의 은혜를 등지고 살아가서는 안되는 것이지요.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의 빛 앞에 거주할 때는 얼마나 행복했습니까? 그러나 사단의 개입으로 인해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어질 때 결국 그들은 에덴에서 쫓겨났습니다. 그들의 삶은 곤고하고 비참해졌으며 하나님을 등지고 나니 교제할 수도 없었고 기쁨과 행복이 사라졌습니다.
Q. 그렇다면 현대의 우리들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의 얼굴의 광채를 우리에게 비춰주시는 것은 가장 큰 복 중 하나입니다. 우리는 그 사실 앞에 감사해야 합니다. 은혜는 하나님의 얼굴을 우리에게 비춰주시는 것, 즉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것이 은혜입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민 6: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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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을 양 떼 같이 인도하시는 이스라엘의 목자여 귀를 기울이소서 그룹 사이에 좌정하신 이여 빛을 비추소서
에브라임과 베냐민과 므낫세 앞에서 주의 능력을 나타내사 우리를 구원하러 오소서
하나님이여 우리를 돌이키시고 주의 얼굴빛을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백성의 기도에 대하여 어느 때까지 노하시리이까
주께서 그들에게 눈물의 양식을 먹이시며 많은 눈물을 마시게 하셨나이다
우리를 우리 이웃에게 다툼 거리가 되게 하시니 우리 원수들이 서로 비웃나이다
만군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회복하여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
주께서 한 포도나무를 애굽에서 가져다가 민족들을 쫓아내시고 그것을 심으셨나이다
주께서 그 앞서 가꾸셨으므로 그 뿌리가 깊이 박혀서 땅에 가득하며
그 그늘이 산들을 가리고 그 가지는 하나님의 백향목 같으며
그 가지가 바다까지 뻗고 넝쿨이 강까지 미쳤거늘
주께서 어찌하여 그 담을 허시사 길을 지나가는 모든 이들이 그것을 따게 하셨나이까
숲 속의 멧돼지들이 상해하며 들짐승들이 먹나이다
만군의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돌아오소서 하늘에서 굽어보시고 이 포도나무를 돌보소서
주의 오른손으로 심으신 줄기요 주를 위하여 힘 있게 하신 가지니이다
그것이 불타고 베임을 당하며 주의 면책으로 말미암아 멸망하오니
주의 오른쪽에 있는 자 곧 주를 위하여 힘있게 하신 인자에게 주의 손을 얹으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에게서 물러가지 아니하오리니 우리를 소생하게 하소서 우리가 주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돌이켜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우리에게 비추소서 우리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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