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인의 고백 :
전장에서는 '주의 성산에 거할 자'가 누구인지 알아보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이웃과 좋은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본장에는 하나님과 좋은 관계 및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시인의 고백이 나옵니다.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2)"
다윗은 왕으로서 복된 일이 많았겠지만, 주님을 벗어나 진정한 복을 찾을 수 없다고 고백합니다. 또한 3절 말씀 "땅에 있는 성도들은 존귀한 자들이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그들에게 있도다" 를 통해 성도들이 다윗 왕의 즐거움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말씀과 은혜 가운데서 잘 자라는 성도가 복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도다(요3서4)" 처럼 말이지요.
■ 주님 보시기에 아름답고 복 있는 신앙인은 주님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이 길이 바로 생명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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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땅에 있는 성도들은 존귀한 자들이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그들에게 있도다
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자는 괴로움이 더할 것이라 나는 그들이 드리는 피의 전제를 드리지 아니하며 내 입술로 그 이름도 부르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밤마다 내 양심이 나를 교훈하도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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