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성도 :
오늘 본문은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1)" 하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성도가 누구인지 묻는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성도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정직하게 행하는 사람: 주님 앞에서 자기 행위를 그대로 노출하는 사람입니다. 이들은 꾸미거나 변명하지 않습니다.
2. 공의를 실천하는 사람: 주님의 명령을 지키며 이웃의 유익을 생각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3. 마음에 진실을 말하는 사람: 이중적인 마음이 아니라 단 마음으로 대하는 사람입니다.
4. 혀로 남을 헐뜯지 않는 사람: 그 사람이 없는데서 인격적인 모독을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우리도 이 사람들처럼 이웃에게 악을 행하거나 비방해선 안됩니다.
Q. 결국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성도란?
우선 하나님과 좋은 관계, 그리고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사람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성도입니다. 한 율법사가 예수님께 질문하길, 어는 계명이 크냐고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는 크고 첫째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즉 하나님을 사랑하되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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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그의 혀로 남을 허물하지 아니하고 그의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웃을 비방하지 아니하며
그의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존대하며 그의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하지 아니하며
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꾸어 주지 아니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하지 아니하는 자이니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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