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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04장] 기원의책♥ - 가인의 제사는 도대체 무엇이 문제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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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인의 치명적인 실수 :


아담과 하와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가 가인과 아벨입니다. 가인은 농사짓는 일을 했었고 아벨은 양치는 일을 했습니다. 물론 가인과 아벨의 직업은 서로 달랐지만 부모님으로부터 하나님께 제사드리는 교육만큼은 철저히 받았을 것입니다. 그동안 가인과 아벨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 양의 첫 새끼를 드려야 한다고 교육받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에 보면 가인과 그 제물은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시고 아벨과 그 제물을 받으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원하시는 마음자세가 무엇인지, 또한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배가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부분입니다.

 

Q. 하나님이 받으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은 물질 그 자체를 받지 않으시고 아들이신 예수님 안에서 우리가 감사한 마음으로 나아갈 때 그 마음을 받아주십니다. 가인이 곡식 제사를 드린 것은 겉보기에 문제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곡식으로 드리는 제사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가인의 제사는 곡식이기 때문에 받지 않으신 것이 아니라 자기 생각과 자기 견해, 자기 감정과 인위적인 방법을 앞세웠기 때문에 하나님이 가인의 제사를 받지 않으신 겁니다.

 

조금 더 생각해볼까요? 아담과 하와에게 진짜 필요했던 것은 무화과 나뭇잎으로 만든 옷이 아니고 가죽옷입니다. 가죽옷만이 뜨거운 햇볕 아래 드러나는 수치를 가릴 수 있습니다. 인간은 이처럼 연약합니다. 그러나 연약해보이는 인간의 제물도 그 마음이 합당하면 하나님께서 받아 주십니다. 하나님이 진정으로 원하는 제사는 아벨의 제사입니다. 아벨이 좋은 마음으로 준비한 제사와 그 예물을 기뻐 받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오늘도 희망찬 하루 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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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담이 그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잉태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2.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이었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이었더라
3.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5.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심히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6.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찜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찜이뇨
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찌니라
8. 가인이 그 아우 아벨에게 고하니라 그 후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 아우 아벨을 쳐 죽이니라
9.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그가 가로되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10. 가라사대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아우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

11. 땅이 그 입을 벌려 네 손에서부터 네 아우의 피를 받았은즉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으리니
12. 네가 밭 갈아도 땅이 다시는 그 효력을 네게 주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13. 가인이 여호와께 고하되 내 죄벌이 너무 중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14. 주께서 오늘 이 지면에서 나를 쫓아 내시온즉 내가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 내가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될찌라 무릇 나를 만나는 자가 나를 죽이겠나이다
15.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그렇지 않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배나 받으리라 하시고 가인에게 표를 주사 만나는 누구에게든지 죽임을 면케 하시니라

16. 가인이 여호와의 앞을 떠나 나가 에덴 동편 놋 땅에 거하였더니
17. 아내와 동침하니 그가 잉태하여 에녹을 낳은지라 가인이 성을 쌓고 그 아들의 이름으로 성을 이름하여 에녹이라 하였더라
18. 에녹이 이랏을 낳았고 이랏은 므후야엘을 낳았고 므후야엘은 므드사엘을 낳았고 므드사엘은 라멕을 낳았더라
19. 라멕이 두 아내를 취하였으니 하나의 이름은 아다요 하나의 이름은 씰라며
20. 아다는 야발을 낳았으니 그는 장막에 거하여 육축 치는 자의 조상이 되었고

21. 그 아우의 이름은 유발이니 그는 수금과 퉁소를 잡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었으며
22. 씰라는 두발가인을 낳았으니 그는 동철로 각양 날카로운 기계를 만드는 자요 두발가인의 누이는 나아마이었더라
23. 라멕이 아내들에게 이르되 아다와 씰라여 내 소리를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으라 나의 창상을 인하여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을 인하여 소년을 죽였도다
24. 가인을 위하여는 벌이 칠배일찐대 라멕을 위하여는 벌이 칠십 칠배이리로다 하였더라
25. 아담이 다시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아들을 낳아 그 이름을 셋이라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내게 가인의 죽인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주셨다 함이며

26. 셋도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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