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을 들고 있는 천사 :
본 장에는 힘 센 천사가 작은 두루마리를 들고서 오른발은 바다를 밟으며 왼발은 땅을 밟고 서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여기서 작은 두루마리는 아주 중요하고 특별한 하나님의 말씀을 뜻합니다. 이걸 본 사도 요한은 천사에게 이 책을 요구합니다.
"내가 또 보니 힘 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그 손에는 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를 들고 그 오른 발은 바다를 밟고 왼 발은 땅을 밟고(1-2)"
Q. 이 두루마리 책이 어땠나요?
이 작은 책을 먹자, 배에는 쓰지만 입에는 꿀같이 달았습니다.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 한즉 천사가 이르되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하거늘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9-10)"
Q. 이 말씀의 교훈이 무엇입니까?
먼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사람들에 따라 이 말씀이 달게 느껴지기도 하고 쓰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은혜와 약속이기 때문에 기쁨과 즐거움이 됩니다. 그래서 오직 주님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참된 기쁨을 누립니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여 나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라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 먹었사오니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의 즐거움이오나(렘 15:16)"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진노와 심판이 선포되기 때문에 쓰디쓴 고통이 됩니다. 이 책을 먹은 후에는 하나님을 반역하는 자들에게 심판의 메시지를 다시 전해야 하기 때문에 그것이 바로 배에서 쓰게 되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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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또 보니 힘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 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2. 그 손에 펴 놓인 작은 책을 들고 그 오른발은 바다를 밟고 왼발은 땅을 밟고
3. 사자의 부르짖는것 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 외칠 때에 일곱 우뢰가 그 소리를 발하더라
4. 일곱 우뢰가 발할 때에 내가 기록하려고 하다가 곧 들으니 하늘에서 소리나서 말하기를 일곱 우뢰가 발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 하더라
5. 내가 본바 바다와 땅을 밟고 섰는 천사가 하늘을 향하여 오른손을 들고
6. 세세토록 살아계신 자 곧 하늘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이며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이며 바다와 그 가운데 있는 물건을 창조하신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가로되 지체하지 아니하리니
7.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 나팔을 불게 될 때에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8. 하늘에서 나서 내게 들리던 음성이 또 내게 말하여 가로되 네가 가서 바다와 땅을 밟고 섰는 천사의 손에 펴 놓인 책을 가지라 하기로
9.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책을 달라 한즉 천사가 가로되 갖다 먹어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하거늘
10.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책을 갖다 먹어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11. 저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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