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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9 신약 성경(27권)/V. 예언서(계) 2020. 12. 27. 05:00

■ 영광스러운 계시의 말씀 : 예수 그리스도는 계시의 출발자입니다. 예수님은 천사에게, 천사는 사도요한에게, 성령으로 감동된 요한은 우리에게 계시를 전달했는데 이 책이 바로 요한계시록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온다는 약속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장차 이루어질 분명한 사실입니다.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7)" 잘 아시지요? 사도바울이 밧모섬에 유배되었을 때 주의 날에 감동을 받아 아시아 일곱 교회에 보낸 편지가 계시록입니다. 사도요한은 예수님의 모습을 보길, 촛대 사이에 왕래하시는 예수님과 오른손에 일곱 별을 붙잡고 계시는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우리..

1189 신약 성경(27권)/V. 예언서(계) 2020. 12. 26. 23:00

■ 문제의 해답을 주시는 하나님 : 아시아 일곱 교회는 지금의 전 세계를 대표하는 교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교회가 소개되는데 오늘은 그중에서도 에베소 교회에 대하여 묵상하려고 합니다. 에베소 교회는 처음 사랑을 잃어버렸다고 책망받은 교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4-5)" Q. 어떻게 처음 사랑을 회복하나요? 처음 사랑을 잃어버린 에베소 교회뿐만 아니라 각 교회마다 크고 작은 문제가 있지만, 성경에서는 이러한 교회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으로 '회개'..

1189 신약 성경(27권)/V. 예언서(계) 2020. 12. 25. 21:00

■ 교회가 미지근하면 벌어지는 일 : 오늘 본문에 나오는 '라오디게아' 교회는 현대의 많은 교회의 행실과 가장 비슷한 모습을 했던 교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라오디게아 교회는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은 이유로 큰 책망을 받았습니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15-16)" 더욱이 하나님은 라오디게나 교회의 상황을 보고 토하여 버린다고 경고했습니다. 왜냐하면 이 교회는 미지근할 뿐만 아니라 자만심이 가득했기 때문입니다. 라오디게아 교인들은 주님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부요함'을 자랑했습니다. 그래서 책망을 받을 수밖에 없..

1189 신약 성경(27권)/V. 예언서(계) 2020. 12. 25. 08:00

■ 이 땅을 통치하시는 분 : 하나님은 사도 요한의 영을 불러서 보좌를 보여줍니다. 이때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의 모습이 어떠했나요? "내가 곧 성령에 감동되었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2-3) 또한 보좌 주위에는 이십사 장로와 네 생물이 앉아 있는데 다음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네 생물은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안과 주위에는 눈들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시라하고(8)" 이십사 장로들 역시도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

1189 신약 성경(27권)/V. 예언서(계) 2020. 12. 24. 22:00

■ 책을 열 수 있는 바로 그분 :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서 일곱인으로 봉한 책을 갖고 계십니다. 그런데 이 책을 펴거나 볼 수 있는 자는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도 없습니다. 그래서 사도요한은 그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은 고로 크게 울었습니다. 그때 이십사 장로 중 한 사람이 울지 말라고 하면서 그 책을 열 수 있는 분을 소개합니다. Q. 그럼 누가 그 책을 열 수 있나요? 그분은 어린 양이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이 인을 떼시는 자격자입니다. 예수님께서 그 책을 취하셨을 때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어린양 앞에 엎드립니다.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

1189 신약 성경(27권)/V. 예언서(계) 2020. 12. 24. 06:00

■ 일곱 인 그리고 연이은 재앙 : 본 장은 예수님께서 일곱인을 떼시는 말씀입니다. 우선 첫째인을 떼고 나오는 흰 말의 출현은 적그리스도의 통치를 알리는 말씀입니다. 둘째인을 떼실 때에는 붉은말이 나오는데 이때에는 전쟁이 일어나 화평이 깨진다는 것을 미리 말씀합니다. 그리고 셋째인을 떼실 때 검은 말이 나오는데 이는 기근이 올 것을 예고하는 말씀입니다. "내가 네 생물 사이로부터 나는 듯한 음성을 들으니 이르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지 말라 하더라(6)" Q. 어느 정도인지 상상이 되시나요? 한 '데나리온'은 노동자의 하루품삯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밀 한 되 밖에 사지 못할 정도라면 이는 매우 극심한 기근 상태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

1189 신약 성경(27권)/V. 예언서(계) 2020. 12. 23. 23:00

■ 마지막 때의 십사만 사천 수 : 본 장에는 십사만 사천 인과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옵니다. 십사만 사천 인은 사도요한이 들은 숫자요, 셀 수 없는 큰 무리는 사도요한이 본 숫자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십사만 사천 인은 유대인들 중에서 인침 받은 사람들의 숫자이고 아무도 셀 수 없는 큰 무리는 이방인 중에서 구원받은 사람들의 숫자입니다.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도다 하니(9-10)" 그러므로 십사만 사천 인은 반드시 유대인 중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십사만 사천 인에 들어..

1189 신약 성경(27권)/V. 예언서(계) 2020. 12. 22. 13:00

■ 점점 심해지는 재앙의 강도 : 본문은 일곱 천사가 일곱 나팔을 받은 이야기와 그 천사들이 나팔을 불 때 일어나는 현상을 기록한 말씀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천사들이 나팔을 불면 불수록 재앙의 강도도 점점 심해진다는 겁니다. 인을 뗄 때에는 사분지 일, 나팔을 불 때에는 삼분지 일이 해를 받는다고 성경에 나와 있으니 그 정도가 매우 심각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그치지 않고 땅에 사는 자들에게는 화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사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니 이는 세 천사들이 불어야 할 나팔 소리가 남아 있음이로다 하더라(13)" Q. 땅에 사는 자들이 누구일까요? 땅에 사는 자들은 하나님을 조롱하고 대적하는 악인을 가리킵니다...

1189 신약 성경(27권)/V. 예언서(계) 2020. 12. 21. 02:00

■ 큰 재앙에도 회개하지 않는 사람들 : 본장은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일어나는 현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날에는 세상에 큰 고통이 임할 것인데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를 입게 됩니다. 다시 말해 이 땅에 큰 재앙이 임하지만 하나님의 인침을 받은 사람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보호받는다는 말씀입니다. "또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그들이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 그들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3-4)" Q. 그러면 그들은 어떤 고통을 받나요? 죽을 만큼 괴롭지만 죽지 못하는 고통을 받습니다. 그날의 괴로움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의 괴로움과 ..

1189 신약 성경(27권)/V. 예언서(계) 2020. 12. 19. 11:00

■ 말씀을 들고 있는 천사 : 본 장에는 힘 센 천사가 작은 두루마리를 들고서 오른발은 바다를 밟으며 왼발은 땅을 밟고 서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여기서 작은 두루마리는 아주 중요하고 특별한 하나님의 말씀을 뜻합니다. 이걸 본 사도 요한은 천사에게 이 책을 요구합니다. "내가 또 보니 힘 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그 손에는 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를 들고 그 오른 발은 바다를 밟고 왼 발은 땅을 밟고(1-2)" Q. 이 두루마리 책이 어땠나요? 이 작은 책을 먹자, 배에는 쓰지만 입에는 꿀같이 달았습니다.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 한즉 천사가 이르되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1189 신약 성경(27권)/V. 예언서(계) 2020. 12. 18. 22:00

■ 마지막 때 두 증인의 역할 : 오늘은 두 증인을 두고 이야기하려 합니다. 마지막 때에는 '엘리야'와 같은 두 증인이 나타나서 사역을 합니다. 이때 두 증인은 권능을 부여받아서 사역합니다. 그런데 말씀에는 그들이 땅을 친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 말의 뜻은 땅에 속한 사람들을 책망하고 심판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들이 권능을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가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능을 가지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6)" 이어서 두 증인은 고난을 받습니다. 두 증인이 고난을 당하는 이유는 땅에 속한 자들을 괴롭게 하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마지막 때가 가까울수록 참된 복음을 전하기가 이렇게 어려워집니다. 두 증인이 죽은 고로 사람들..

1189 신약 성경(27권)/V. 예언서(계) 2020. 12. 18. 13:00

■ 확실하게 사탄을 이기는 방법 : 오늘 본문에는 해를 옷 입은 한 여자가 나옵니다. 이 여자는 '교회'를 상징합니다. 앞으로 나오겠지만 교회의 영적 싸움이 되는 대상은 붉은 용인 '사탄'과의 싸움입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엡 6:12)" 사탄은 지겹도록 교회와 신자를 미혹하고 핍박합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립니다. 예수님께서 사탄의 모든 것을 이미 이기셨기 때문에 예수님과 함께하는 교회도 사탄과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 분명합니다. 오늘 본문에는 미가엘과 그 천사들이 용과 그 사자들과 싸웠는데 용의 세력이 패배하여 세상으로 좇겨나는 말씀이 나옵니다. 이제 아시겠지요?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

1189 신약 성경(27권)/V. 예언서(계) 2020. 12. 17. 05:00

■ 성도의 믿음이 드러날 때 : 요한은 바다에서 나오는 한 짐승을 보았습니다. 요한이 보았던 그 짐승은 마지막 때에 나타날 '적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적그리스도는 용으로부터 능력을 부여받아 3년 6개월 동안 일할 권세를 받습니다. 이 기간에는 사탄인 적그리스도가 강력한 통치권을 쥐면서 성도들에게는 인내와 희생의 기간이 됩니다.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이르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냐 누가 능히 이와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4)" 이때 많은 사람들이 짐승 앞에서 경배할 것이라고 말씀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짐승(적그리스도)에게 경배하게 될 사람들이 누구인지 분명히 알려줍니다. 마지막 때 짐승에게 경배할 자는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죽임을 당한 ..

1189 신약 성경(27권)/V. 예언서(계) 2020. 12. 16. 23:00

■ 점점 더 뚜렷해지는 마지막 때 : 본문에는 어린양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십사만 사천 명이 시온산에 서 있는 모습이 소개됩니다. 이쯤 되면 십사만 사천 인이 되려면 어떤 자격을 갖추어야 하는지 궁금해하실 수 있습니다. Q. 십사만 사천인은 누구일까요? "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4-5)" 우리는 이방인에 속하기 때문에 십사만 사천 인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그래서 십사만 사천 인에 들어가냐 vs 마느냐를 두고 고민할 것이 아니라 우리는 마지막 날까지 믿음을 잘 지켜 세상을 살아가는 데 더 초점을 두어야 합..

1189 신약 성경(27권)/V. 예언서(계) 2020. 12. 14. 10:00

■ 마지막 때의 진정한 승리자 : 지난 시간에는 짐승(적그리스도)의 표를 받으면 매매할 수 있지만 결국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게 된다는 말씀을 함께 나눴습니다.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계 14:10-11)" Q. 그렇다면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긴 자들에게는 어떤 은혜가 임할까요?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

1189 신약 성경(27권)/V. 예언서(계) 2020. 12. 13. 20:00

■ 점점 무뎌지고 강퍅해지는 상황 : 인을 떨자 사분지 일이 해를 당합니다. 그런데 나팔 재앙에서는 모든 것의 삼분지 일이 해를 받고 대접을 쏟으니 거의 모든 것이 초토화됩니다. 대접 재앙이 이토록 무섭게 쏟아지는 데 사람들의 반응이 어떨까요? "사람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진지라 이 재앙들을 행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비방하며 또 회개하지 아니하고 주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더라(9) 또 무게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에게 내리매 사람들이 그 우박의 재앙 때문에 하나님을 비방하니 그 재앙이 심히 큼이러라(21)" Q. 만일 여러분이라면 어떨까요? 마지막의 때의 상황은 이미 예고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돌아오라는 의미에서 재앙의 신호를 아무리 보내도 사람들은 알아차리지 못하고 회..

1189 신약 성경(27권)/V. 예언서(계) 2020. 12. 13. 06:00

■ 음녀와의 싸움은 미리 예정된 일 : 오늘 본문에는 음녀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요한계시록에는 두 여자가 등장하는데 계 12장에 나오는 "해 입은 여자"는 주님의 교회를 가리키며, 17장에서 언급되는 "음녀"는 배교한 종교단체와 타락한 종교지도자를 가리킵니다. 이들은 마지막 때가 이를 때 짐승을 도와 짐승의 표를 받도록 현혹합니다. 그래서 마지막이 다다를 때에 싸움이 있을 것인데 그중 하나는 '해녀 vs 음녀' 간의 싸움임을 알아야 합니다. 다시 말해 주님의 교회와 배교한 종교단체 간의 싸움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용, 짐승, 음녀는 같은 부류로 봅니다. 이들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 참 신앙인과 성도를 상대로 괴롭히고 핍박합니다.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1189 신약 성경(27권)/V. 예언서(계) 2020. 12. 12. 23:00

■ 언젠가는 무너질 바벨론 : 예고된 불행, 바벨론은 크고 강하지만 결국 무너집니다. 바벨론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이라고 볼 수 있으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어떤 조직이나 시스템도 바벨론에 속합니다. 그러나 이 바벨론이 언젠가는 반드시 무너질 때가 온다는 경고의 말씀이 오늘 본문의 중심 내용입니다. Q. 바벨론의 결말이 어떤가요? "힘찬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2)" 큰 성 바벨론이지만 마침내 무너지고 결국에는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장소가 됩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아무리 크고 견고한 바벨론이지만 한 시간에 망한다는 사실입니다. 어찌 보면 망하는 건 매우 짧은 순간..

1189 신약 성경(27권)/V. 예언서(계) 2020. 12. 11. 06:00

■ 할렐루야로 환송할 때 : '할렐루야'는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뜻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할렐루야라는 말씀이 여러 차례 등장합니다. 할렐루야로 환송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참 심판자 되시고 의롭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의 심판은 참되지 않을뿐더러 불의한 면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은 참되고 의롭기에 우리가 할렐루야로 화답합니다. 1. 첫 번째 할렐루야: "이 일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같은 것이 있어 이르되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지라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 자기 종들의 피를 그 음녀의 손에 갚으셨도다 하고(1-2)" 2. 두 번째 할렐루야: "두 번째로 할렐루야 하니 그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더라(3)..

1189 신약 성경(27권)/V. 예언서(계) 2020. 12. 10. 22:00

■ 천년왕국에 대한 소망 : 오늘은 '천년왕국'에 대해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천년왕국이란 주님과 함께 천년 동안 왕 노릇 한다는 위대한 약속이 성취되는 현장입니다. 이 천년 동안 마귀는 무저갱에 갇히게 됩니다. 그래서 사탄 마귀의 방해 없이 온전히 주님과 왕 노릇 할 수 있습니다. 이쯤 되면 천년왕국에 들어가는 사람이 누가 될지 궁금해집니다. Q. 천년왕국에는 누가 들어가나요?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1189 신약 성경(27권)/V. 예언서(계) 2020. 12. 9. 11:00

■ 눈물을 닦아주실 그 날을 기대하며 : 오늘 말씀은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말씀. 즉 천국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모든 눈물이란 어떤 눈물을 의미할까요? 여기서 눈물은 주님을 믿기 때문에 받는 조소와 핍박, 모함과 비웃음, 멸시 등을 가리켜 모든 눈물이라고 말합니다. 주님께서는 여러분의 눈물을 씻어주실 텐데 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모릅니다.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4)" Q. 우리는 무엇을 믿어야 하나요? 예수님은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이자 나중 되시는 분입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생명수 샘..

1189 신약 성경(27권)/V. 예언서(계) 2020. 12. 7. 07:00

■ 약속된 영원천국의 모습 : 성경에서 '영원천국'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는 부분은 본 장의 말씀입니다. 천국의 아름다운 모습이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천국에는 없는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먼저 천국에는 다시 저주가 없다고 말씀되어 있습니다. 이 땅에 사는 날 동안은 저주가 끊어지지 않지만.. 다시는 저주가 없는 곳, 그곳이 바로 천국입니다. 또한 천국에는 밤도 없으며 영원토록 우리가 왕노릇할 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3)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5)" Q. 마지막으로 강조되는 말씀이요? 오늘 꼭 기억하셔야 할 ..

1189 신약 성경(27권)/V. 예언서(계) 2020. 12. 6.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