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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35장] 1189말씀 - 에돔의 황폐와 한을 풀기 원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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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에돔'은 야곱의 쌍둥이 형제 '에서'의 별명입니다.

 

에서는 야곱과 헤어지면서 세일산을 중심으로 삶의 둥지를 틀었습니다. 세일산은 산악 지대요 바위로 된 산이기 때문에, 절대 적들의 위협이나 공격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주님 외에 안전한 산성이 어디 있겠습니까?

여지없이 앗수르, 바벨론에 의해서 폐허가 되고 말았습니다( 3, 4, 7, 9 ,14)

 

 

Q. 하나님께서 왜 에돔을 황폐화시켰을까요?

A. 에돔은 이스라엘의 형제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적대시해 왔기 때문입니다.


= "네가 옛날부터 한을 품고 이스라엘 족속의 환난 때 곧 죄악의 마지막 때에 칼의 위력에 그들을 넘겼도다(v.5)"

 


에서가 야곱에게 한을 품었던 것처럼, 그 후손들도 이스라엘에 대하여 계속 한을 품고 살았습니다. 결코 화해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화해는커녕 이스라엘이 망하는 것을 보고 즐거워했습니다.

 

 

이렇게 화해하려고 하지 않는 모습은 오늘날 우리 교인들 속에도 더러 있지 않습니까?

 

 

이는 믿는 사람들이 누구에게든지 적개심을 갖거나 한을 품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는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의 자녀로서 '한'을 품고 사는 것은 하나님께서 먼저 기뻐하지 않기 때문이며, 한을 품을수록 자신의 인생만 메마르고 망가지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이는 마귀가 기뻐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한을 쌓아놓기를 바라고, 하나님은 한을 풀기를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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