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의 주인, 모든 통치자와 권세의 머리 :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통치자와 권세의 머리시라(10)"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일 뿐만 아니라 모든 통치자와 권세자들의 머리가 되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이 머리인 줄 깨닫지 못합니다. 바울은 '머리'이신 예수님을 붙들어야 하는데 붙들지 않는 골로새 교인들을 향하여 권면합니다. 즉 그들은 실체를 붙들지 않고 도리어 그림자를 붙들고 살아갔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안식일, 월삭, 절기 음식 문제, 천사 숭배 등의 행위는 그림자를 붙드는 행위라고 소개됩니다.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아무도 꾸며낸 겸손과 천사 숭배를 이유로 너희를 정죄하지 못하게 하라 그가 그 본 것에 의지하여 그 육신의 생각을 따라 헛되이 과장하고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받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므로 자라느니라(16-19)"
Q. 우리가 예수님을 붙잡아야 할 이유가 무엇일까요?
먼저는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자라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머리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머리로 모실 때 예수님을 바르게 알며 믿을 수 있고 성숙하게 자라날 수 있습니다.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받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므로 자라느니라(19)"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우리의 머리되시는 분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예수님을 모시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는 예수님을 이렇게 모시면서 살아야 합니다. 다음의 성경말씀에서 귀한 교훈을 얻으시길 축복합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6-7)"
♥ 성경 자세히(더보기 클릭) ♥
1. 내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무릇 내 육신의 얼굴을 보지 못한 자들을 위하여 어떻게 힘쓰는 것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2. 이는 저희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원만한 이해의 모든 부요에 이르러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
3.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느니라
4. 내가 이것을 말함은 아무도 공교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5. 이는 내가 육신으로는 떠나 있으나 심령으로는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의 규모와 그리스도를 믿는 너희 믿음의 굳은 것을 기쁘게 봄이라
6.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7.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8.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 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
9.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10.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정사와 권세의 머리시라
11. 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적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12.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바 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13. 또 너희의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에게 모든 죄를 사하시고
14.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15.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16.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17.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18. 누구든지 일부러 겸손함과 천사 숭배함을 인하여 너희 상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저가 그 본 것을 의지하여 그 육체의 마음을 좇아 헛되이 과장하고
19.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얻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심으로 자라느니라
20. 너희가 세상의 초등 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거든 어찌하여 세상에 사는 것과 같이 의문에 순종하느냐
21. 곧 붙잡지도 말고 맛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하는 것이니
22. (이 모든 것은 쓰는대로 부패에 돌아 가리라) 사람의 명과 가르침을 좇느냐
23. 이런 것들은 자의적 숭배와 겸손과 몸을 괴롭게 하는데 지혜 있는 모양이나 오직 육체 좇는 것을 금하는데는 유익이 조금도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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