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언약, 복음의 일꾼이라면 :
전 장의 말씀에서 근심하고 염려하는 것은 사탄에게 속는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우리가 근심을 제치고 감사하는 인생을 살아야 되는 이유는 우리가 '새 언약의 일꾼'이기 때문입니다.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6)"
그런데 옛 언약은 율법이요 새 언약은 복음입니다.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하는 역할을 하지만, 정작 '죄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죄 문제 해결은 오직 복음으로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롬 3:20)"
Q. 그러면 새 언약의 일꾼, 즉 복음의 일꾼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새 언약의 일꾼은 모든 일이 주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것임을 알고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중요한 것은 감사와 사랑, 겸손할 수 있는 마음과 능력이 자신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함께하시는 주님의 은혜에 항상 감사합시다!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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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가 다시 자천하기를 시작하겠느냐 우리가 어찌 어떤 사람처럼 천거서를 너희에게 부치거나 혹 너희에게 맡거나 할 필요가 있느냐
2. 너희가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사람이 알고 읽는바라
3.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한 것이며 또 돌비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심비에 한 것이라
4.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향하여 이같은 확신이 있으니
5.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것 같이 생각하여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께로서 났느니라
6. 저가 또 우리로 새 언약의 일군 되기에 만족케 하셨으니 의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의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임이니라
7. 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의문의 직분도 영광이 있어 이스라엘 자손들이 모세의 얼굴의 없어질 영광을 인하여 그 얼굴을 주목하지 못하였거든
8. 하물며 영의 직분이 더욱 영광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9. 정죄의 직분도 영광이 있은즉 의의 직분은 영광이 더욱 넘치리라
10. 영광되었던 것이 더 큰 영광을 인하여 이에 영광될 것이 없으나
11. 없어질 것도 영광으로 말미암았은즉 길이 있을 것은 더욱 영광 가운데 있느니라
12. 우리가 이같은 소망이 있으므로 담대히 말하노니
13. 우리는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로 장차 없어질 것의 결국을 주목치 못하게 하려고 수건을 그 얼굴에 쓴것 같이 아니하노라
14. 그러나 저희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라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오히려 벗어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15. 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오히려 그 마음을 덮었도다
16.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어지리라
17.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18.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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