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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29장] 1189말씀 - 천하를 호령했던 애굽의 바로가 멸망하게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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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애굽 왕을 '나일강에 누워있는 큰 악어로 비유'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큰 악어가 끌려 나오니까 붙어있던 모든 것들이 같이 끌려 나오게 되었습니다. 천하를 호령했던 애굽의 바로가 멸망하게 된 이유는 스스로 교만했기 때문입니다. 

 

'나의 이 강은 내 것이라 내가 나를 위하여 내가 만들었다' = 즉, 바로는 자기를 높여서 나일강을 다스리는 신으로 여겼습니다. 아름다운 나일강의 주인은 하나님인데 그 주인의 은혜를 망각한 것입니다.

 

또한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속였습니다.

 

애굽은 이스라엘에게 자신들을 의지해야 살 것이라고 꼬드기면서 바벨론과의 관계를 끊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애굽은 이스라엘이 어려움을 당할 때 어떤 도움도 주지 못했습니다. 아니 줄 수도 없습니다.

 

 

■ 탈무드 이야기처럼 아무리 여우가 물고기에게 물 밖으로 나와서 살라고 유혹을 하여도 물고기가 밖에 나오면 죽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세상의 유혹이 달콤할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품을 떠나서는 안 됩니다. 이는 마치 물고기가 육지에서 살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살아야 하고 말씀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요 15:7)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 146:3-5)"


오늘도 우리는 누구에게 소망을 두고 살아가야 하는지 생각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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