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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08장] 편지♥ - 보이지 않아서 더 무서운 현대판 우상숭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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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인의 발목을 잡는 우상숭배 :

 

우상은 크게 보이는 우상이 있고 보이지 않는 우상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무엇을 깎아 만들거나 우상 제물처럼 여기는 것들은 보이는 우상입니다. 반면, 인간의 생각에 하나님을 모시지 않고 그 자리에 다른 어떤 것을 놓는다면 이는 보이지 않는 우상, 즉 마음의 우상을 뜻합니다. 현대에는 보이는 우상보다 보이지 않는 우상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마음속으로 얼마든지 우상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세상이나 쾌락, 물질과 혈육, 명예 등을 하나님보다 더 귀하게 여긴다면 이것이 바로 우상숭배입니다. 보이지 않더라도 이러한 것들을 귀중하게 여긴다면 이미 마음으로는 우상숭배를 하고 있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만물을 만드시고 만물 위에 계신 분인데도 불구하고 인간은 피조물을 더 많이 사랑하곤 합니다. 그런데 마음의 우상숭배는 보이지 않아서 더더욱 위험합니다. 

 

"그러므로 우상의 제물을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 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 아노라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불리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4-6)"


다니엘이 왕의 음식과 포도주를 거절한 이유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당시 왕의 음식은 바벨론 신당에 드려진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먹으면 우상의 제물을 먹는 것과 다름없다고 여겨서 다니엘은 왕의 진미와 포도주를 거절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하나님이 계셔야 하는 자리에 다른 것을 두어서는 안 됩니다. 보이는 우상이던 보이지 않는 우상이던 하나님만을 최고로 섬기며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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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2.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3.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이 사람은 하나님의 아시는바 되었느니라
4. 그러므로 우상의 제물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 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분 밖에 없는줄 아노라
5.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칭하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6.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며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았느니라
7. 그러나 이 지식은 사람마다 가지지 못하여 어떤이들은 지금까지 우상에 대한 습관이 있어 우상의 제물로 알고 먹는고로 그들의 양심이 약하여지고 더러워지느니라
8. 식물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 세우지 못하나니 우리가 먹지 아니하여도 부족함이 없고 먹어도 풍성함이 없으리라
9. 그런즉 너희 자유함이 약한 자들에게 거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10. 지식 있는 네가 우상의 집에 앉아 먹는 것을 누구든지 보면 그 약한 자들의 양심이 담력을 얻어 어찌 우상의 제물을 먹게 되지 않겠느냐

11. 그러면 네 지식으로 그 약한 자가 멸망하나니 그는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형제라
12. 이같이 너희가 형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것이니라
13. 그러므로 만일 식물이 내 형제로 실족케 하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치 않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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