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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05장] 편지♥ - 고린도 교회의 음행을 책망하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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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행과 부끄러운 구원 :

 

고린도 교회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고린도 교회에 나타난 문제 중에서도 '음행'에 관한 말씀입니다. 본문에는 이런 음행이 이방인 중에서도 없는 음행이라고 표현됩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이 이런 사람을 통한히 여기지도 않고 쫓아내지 않는 것에 대하여 책망합니다. 


"너희 중에 심지어 음행이 있다 함을 들으니 그런 음행은 이방인 중에서도 없는 것이라 누가 그 아버지의 아내를 취하였다 하는도다(1)"


Q. 그러면 이런 범죄자들은 어떻게 될까요? 

 

"이런 자를 사탄에게 내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라(5)"

 

이 말씀은 육신을 사탄에게 내주어 멸하게 한다는 말씀입니다. 즉 이러한 사람의 육신이 여러 가지 고통과 괴로움 속에 살다가 끝내 멸망을 받는다는 뜻입니다. 사탄이 이런 사람들을 완전히 짓밟도록 내버려 두는 것은 참으로 무서운 말씀이지요.

 

그러나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을 받게 하려 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이 사람의 육신은 고통을 받지만 예수님을 믿었기 때문에 영이 주 예수의 날(재림)에 구원을 받는다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이 같은 것을 보고 '부끄러운 구원'이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행실이 구원을 결정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는 부끄러운 구원을 받지 않도록 행실에 두루 신경 써야 할 것입니다.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요한복음 10: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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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희 중에 심지어 음행이 있다 함을 들으니 이런 음행은 이방인 중에라도 없는 것이라 누가 그 아비의 아내를 취하였다 하는도다
2. 그리하고도 너희가 오히려 교만하여져서 어찌하여 통한히 여기지 아니하고 그 일 행한 자를 너희 중에서 물리치지 아니하였느냐
3. 내가 실로 몸으로는 떠나 있으나 영으로는 함께 있어서 거기 있는 것 같이 이 일 행한 자를 이미 판단하였노라
4. 주 예수의 이름으로 너희가 내 영과 함께 모여서 우리 주 예수의 능력으로
5. 이런 자를 사단에게 내어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 얻게 하려 함이라

6. 너희의 자랑하는 것이 옳지 아니하도다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7.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8.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도 말고 괴악하고 악독한 누룩도 말고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누룩 없는 떡으로 하자
9. 내가 너희에게 쓴 것에 음행하는 자들을 사귀지 말라 하였거니와
10. 이 말은 이 세상의 음행하는 자들이나 탐하는 자들과 토색하는 자들이나 우상 숭배하는 자들을 도무지 사귀지 말라 하는 것이 아니니 만일 그리 하려면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

11.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람하거나 우상 숭배를 하거나 후욕하거나 술 취하거나 토색하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
12. 외인들을 판단하는데 내게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마는 교중 사람들이야 너희가 판단치 아니하랴
13. 외인들은 하나님이 판단하시려니와 이 악한 사람은 너희 중에서 내어 쫓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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