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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28장] 1189말씀 - 자기 스스로 신이라 착각하는 두로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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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가 부강해지면서 교만해진 두로 왕은 자기를 '신'으로 여기는 망령된 사람이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인자야 너는 두로 왕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네 마음이 교만하여 말하기를 나는 신이라 내가 하나님의 자리 곧 바다 가운데에 앉아 있다 하도다 네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 같은 체할지라도 너는 사람이요 신이 아니거늘(2절 말씀).

 

Q. 왜 두로 왕이 교만해졌을까요?

 

그 이유는 두로 왕에게 영광과 존귀를 주신 분이 하나님인데 두로 왕은 교만한 탓에 그것들을 스스로 이루었다고 착각했기 때문입니다. "네 큰 지혜와 네 무역으로 재물을 더하고 그 재물로 말미암아 네 마음이 교만하였도다(5절)" 의 말씀처럼 말이지요.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이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말할 것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신 8:17-18)"

 

■ 하나님께서 두로 왕의 보호자가 되어주실 때는 어느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존재였지만 그가 하나님의 보호하심 밖으로 쫓겨나게 되니 가장 비참한 존재로 추락되고 말았습니다(8-10절 말씀).

 

그래서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잘 사용해야 합니다. 그것이 물질이든 은사든 아름다움이든 능력이든 감사하면서 잘 사용하면 복이 되지만 자기 지혜와 능력이라고 생각하면서 잘못 사용하는 순간 이것들이 오히려 가시가 되고 올무가 되어 큰 고통이 따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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