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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27장] 1189말씀 - 물질만능주의에 사로잡히면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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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로'란 나라가 기울어진 이유:

 

1. 예루살렘이 망한 것을 자기 나라의 이익의 기회로 삼았기 때문이며,

2. 부요와 풍요에 도취되어 안하무인격의 사람들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본문에 '상품을 바꾸어 갔다' '물품을 바꾸었다' '거래하였다'는 말씀이 자주 나옵니다. 이는 무역을 하여 많은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심지어 그들은 돈이 되는 일이라면 인신매매도 가리지 않았습니다(v.13).

 

이처럼 돈이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믿는 물질만능주의에 사로잡혔던 것입니다.

 


■ 물론 돈을 많이 가졌다고 잘못된 것이라고 할 수 없으며 부자라고 나쁘게 볼 일도 아닙니다. 성경시대나 오늘날에도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부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두둑한 재산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만족함을 모르는 것과 멈추지 않는 욕심으로 물질의 노예가 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오늘 두로의 모습은 마치 라오디게아 교회 모습과도 비슷합니다.

 

라오디게아 교회의 모습은 다음과 같았지요. "나는 부자라 부유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하나 네 곤고한 것 가련한 것 가난한 것 눈먼 것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계 3:17)"

 

■ 그러므로 사람이 물질적으로 넉넉할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 안에서 감사하고 족한 마음으로 사는 것이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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