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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26장] 1189말씀 - 징계로 인한 환란 vs 하나님의 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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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로가 망하게 된 이유 :

 

두로란 나라는 암몬과 같이 예루살렘이 망하는 것을 보고 기뻐했고 예루살렘의 몰락을 자기 나라 부흥의 발판으로 삼았습니다. 이것이 두로가 망하게 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인자야 두로가 예루살렘에 관하여 이르기를 아하 만민의 문이 깨져서 내게로 돌아왔도다 그가 황폐하였으니 내가 충만함을 얻으리라 하였도다(v.2)"란 말씀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당시 예루살렘은 무역과 교통의 중심지였는데, 그 성이 망하므로 그 중심지가 두로로 바뀌었다는 생각에서 기뻐했던 것입니다. 이는 암몬 족속이 예루살렘이 망하는 것을 보고 손뼉을 치고 발을 구르며 좋아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징계로 인한 환란'을 받았지만 암몬과 두로는 '하나님의 진노'를 받았다는 사실 입니다. 

 

징계로 인한 환란 vs 하나님의 진노

 

환난은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될 수 있지만, 진노는 회복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본문은 '다른 나라나 다른 사람이 넘어지는 것을 자기 이익의 기회나 도구로 삼아서는 안된다' 는 메시지를 줍니다. 이런 사건을 우리는 경고의 거울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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