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활 소망이 세상에 전해지기까지 :
여러분은 바울은 무엇 때문에 끝까지 고난을 당하면서 살았는지 알고 계시나요? 그는 다름 아닌 '부활 소망' 때문에 일생에 큰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여기저기서 바울을 고발하는가 하면 억울한 옥살이를 하기도 했습니다. 본문 말씀만 보아도 바울이 무엇 때문에 이토록 고난을 받았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이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니이다(15) 오직 내가 그들 가운데 서서 외치기를 내가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하여 오늘 너희 앞에 심문을 받는다~(21)"
사람들은 이 세상에 한 번 태어나면 죽음이 있다는 것까지 어렵지 않게 인정합니다. 그러나 죽음 이후에 대한 생각은 사람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죽으면 모든 것이 완전히 끝난다고 여기는 사람도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지요. 죽음은 영생의 시작일 뿐이며 죽음 이후에는 부활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Q. 그러면 어떤 사람들이 부활하게 되나요?
결국 부활은 모든 사람들이 거쳐야 하는 관문입니다. 누구에게나 반드시 부활이 있기에 이는 피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부활이라 함은 육체 부활과 영체 부활, 그리고 부활체가 있는데 지금 우리들은 육(신)의 몸으로 이 세상을 살아갈 뿐입니다.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고전 15:44) 이를 놀랍게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요한복음 5:28-29)"
※ 다만 성경에서 말하는 '선한 일'이란 예수님을 믿는 일이고, 악한 일이란 예수님을 믿지 않고 끝까지 거부하는 일입니다.
Q. 그렇다면 여러분은 부활의 순서를 아십니까?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 그 후에는 마지막이니 그가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고전 15:23-24)"
또한 부활의 영광에 있어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어떤 차이가 있는가 하면..
"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 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고전 15:40-41)"
그러므로 믿음의 신앙인들은 오늘도 '부활 소망'에 참 소망을 두어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영광스런 생명의 부활에 참여하는 모든 분이 되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샬롬!
♥ 성경 자세히(더보기 클릭) ♥
1. 닷새 후에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어떤 장로들과 한 변사 더둘로와 함께 내려와서 총독 앞에서 바울을 고소하니라
2. 바울을 부르매 더둘로가 송사하여 가로되
3. 벨릭스 각하여 우리가 당신을 힘입어 태평을 누리고 또 이 민족이 당신의 선견을 인하여 여러 가지로 개량된 것을 우리가 어느 모양으로나 어느 곳에서나 감사무지하옵나이다
4. 당신을 더 괴롭게 아니하려 하여 우리가 대강 여짜옵나니 관용하여 들으시기를 원하나이다
5. 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염병이라 천하에 퍼진 유대인을 다 소요케 하는 자요 나사렛 이단의 괴수라
6. 저가 또 성전을 더럽게 하려 하므로 우리가 잡았사오니
7. 당신이 친히 그를 심문하시면
8. 우리의 송사하는 이 모든 일을 아실 수 있나이다 하니
9. 유대인들도 이에 참가하여 이 말이 옳다 주장하니라
10. 총독이 바울에게 머리로 표시하여 말하라 하니 그가 대답하되 당신이 여러 해 전부터 이 민족의 재판장 된 것을 내가 알고 내 사건에 대하여 기쁘게 변명하나이다
11. 당신이 아실 수 있는 바와 같이 내가 예루살렘에 예배하러 올라간지 열 이틀 밖에 못되었고
12. 저희는 내가 성전에서 아무와 변론하는 것이나 회당과 또는 성중에서 무리를 소동케 하는 것을 보지 못하였으니
13. 이제 나를 송사하는 모든 일에 대하여 저희가 능히 당신 앞에 내세울 것이 없나이다
14. 그러나 이것을 당신께 고백하리이다 나는 저희가 이단이라 하는 도를 좇아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및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으며
15. 저희의 기다리는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라
16. 이것을 인하여 나도 하나님과 사람을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노라
17. 여러 해만에 내가 내 민족을 구제할 것과 제물을 가지고 와서
18. 드리는 중에 내가 결례를 행하였고 모임도 없고 소동도 없이 성전에 있는 것을 저희가 보았나이다 그러나 아시아로부터 온 어떤 유대인들이 있었으니
19. 저희가 만일 나를 반대할 사건이 있으면 마땅히 당신 앞에 와서 송사하였을 것이요
20. 그렇지 않으면 이 사람들이 내가 공회 앞에 섰을 때에 무슨 옳지 않은 것을 보았는가 말하라 하소서
21. 오직 내가 저희 가운데 서서 외치기를 내가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하여 오늘 너희 앞에 심문을 받는다고 한 이 한 소리가 있을 따름이니이다 하니
22. 벨릭스가 이 도에 관한 것을 더 자세히 아는고로 연기하여 가로되 천부장 루시아가 내려 오거든 너희 일을 처결하리라 하고
23. 백부장을 명하여 바울을 지키되 자유를 주며 친구 중 아무나 수종하는 것을 금치 말라 하니라
24. 수일 후에 벨릭스가 그 아내 유대 여자 드루실라와 함께 와서 바울을 불러 그리스도 예수 믿는 도를 듣거늘
25. 바울이 의와 절제와 장차 오는 심판을 강론하니 벨릭스가 두려워하여 대답하되 시방은 가라 내가 틈이 있으면 너를 부르리라 하고
26. 동시에 또 바울에게서 돈을 받을까 바라는고로 더 자주 불러 같이 이야기하더라
27. 이태를 지내서 보르기오 베스도가 벨릭스의 소임을 대신하니 벨릭스가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하여 바울을 구류하여 두니라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