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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6장] 성령말씀♥ - 마침내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알게 된 사도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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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바울이 성령 하나님의 뜻을 알기까지 :

 

사도바울은 아시아부터 복음화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성령님의 뜻은 사도바울의 계획과 달랐고, 사도바울로 하여금 성령님은 유럽 쪽부터 복음 전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런 바울은 아시아 쪽으로 향하기 위해 애쓰던 중 환상을 봅니다.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9)"


바울은 이 환상을 보고서 마침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이 '마케도니아'인 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쪽으로 가기 위해 마음을 정했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나아갈 때 가장 먼저 만난 사람이 빌립보에 사는 루디아입니다. 그 후에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과 빌립보 감옥의 간수 등을 만났습니다. 이들은 빌립보 교회의 설립 멤버이기도 합니다.

 

Q. 여러분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분들인가요?

 

사도바울의 선교 여정에서 알 수 있듯 인간에게는 무수한 선택의 길이 있습니다. 이왕이면 나에게 주어진 갈림길에서 내 선택이 하나님의 뜻과 일치한다면 좋겠지요. 그렇다면 하나님의 뜻임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먼저는 하나님의 뜻이라면 결국 하나님께서 원하는 방향으로 길이 열리기 마련입니다. 이때 성령님의 계획과 인도하심 가운데 길이 열립니다.

 

또한 평소에도 우리는 하나님께 늘 물으면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게 해달라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인성을 입으신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앞에 두었을 때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자신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구했습니다. 그 결과 십자가를 벗는 쪽이 아니라 지는 쪽을 택하였지요. 예수님은 이렇게 세 번 기도하신 후 십자가 지는 쪽을 택하였습니다.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마 26:39)"


완전한 인간이자 완전한 신이신 예수님도 십자가를 지느냐 vs 마느냐의 선택지 앞에서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했는데.. 그렇다면 우리도 예수님을 본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이왕이면 많은 선택지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온전히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할 수 있는 신앙인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샬롬!

 

성경 자세히(더보기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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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울이 더베와 루스드라에도 이르매 거기 디모데라 하는 제자가 있으니 그 모친은 믿는 유대 여자요 부친은 헬라인이라
2. 디모데는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에 있는 형제들에게 칭찬 받는 자니
3. 바울이 그를 데리고 떠나고자 할쌔 그 지경에 있는 유대인을 인하여 그를 데려다가 할례를 행하니 이는 그 사람들이 그의 부친은 헬라인인줄 다 앎이러라
4. 여러 성으로 다녀 갈 때에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의 작정한 규례를 저희에게 주어 지키게 하니
5. 이에 여러 교회가 믿음이 더 굳어지고 수가 날마다 더하니라

6.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7.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지 아니하시는지라
8.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9.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가로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10. 바울이 이 환상을 본 후에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11. 드로아에서 배로 떠나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압볼리로 가고
12. 거기서 빌립보에 이르니 이는 마게도냐 지경 첫성이요 또 로마의 식민지라 이 성에서 수일을 유하다가
13. 안식일에 우리가 기도처가 있는가 하여 문밖 강 가에 나가 거기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더니
14. 두아디라성의 자주 장사로서 하나님을 공경하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들었는데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청종하게 하신지라
15. 저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가로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있게 하니라

16.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을 크게 이하게 하는 자라
17. 바울과 우리를 좇아와서 소리질러 가로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18.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와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19. 종의 주인들은 자기 이익의 소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잡아 가지고 저자로 관원들에게 끌어 갔다가
20. 상관들 앞에 데리고 가서 말하되 이 사람들이 유대인인데 우리 성을 심히 요란케 하여

21. 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지도 못하고 행치도 못할 풍속을 전한다 하거늘
22. 무리가 일제히 일어나 송사하니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 하여
23.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분부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
24. 그가 이러한 영을 받아 저희를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착고에 든든히 채웠더니
25. 밤중쯤 되어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26. 이에 홀연히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27.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줄 생각하고 검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28. 바울이 크게 소리질러 가로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29.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부복하고
30. 저희를 데리고 나가 가로되 선생들아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하거늘

31.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32.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33. 밤 그 시에 간수가 저희를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기고 자기와 그 권속이 다 세례를 받은 후
34. 저희를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주고 저와 온 집이 하나님을 믿었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35. 날이 새매 상관들이 아전을 보내어 이 사람들을 놓으라 하니

36. 간수가 이 말대로 바울에게 고하되 상관들이 사람을 보내어 너희를 놓으라 하였으니 이제는 나가서 평안히 가라 하거늘
37. 바울이 이르되 로마 사람인 우리를 죄도 정치 아니하고 공중 앞에서 때리고 옥에 가두었다가 이제는 가만히 우리를 내어 보내고자 하느냐 아니라 저희가 친히 와서 우리를 데리고 나가야 하리라 한대
38. 아전들이 이 말로 상관들에게 고하니 저희가 로마 사람이라 하는 말을 듣고 두려워하여
39. 와서 권하여 데리고 나가 성에서 떠나기를 청하니
40. 두 사람이 옥에서 나가 루디아의 집에 들어가서 형제들을 만나보고 위로하고 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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