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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09장] 성령말씀♥ - 교회를 향한 핍박이 곧 주님 핍박임을 몰랐던 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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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울의 회심 사건 :

 

사울은 이번에도 예수 믿는 신자들을 잡아와서 심판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살기가 등등한 상태에서 다메섹으로 향하던 중 그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납니다. 갑자기 하늘로부터 빛이 비추더니 음성이 들려오는 것 아니겠어요?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사울이 대답하되, "주여 누구십니까?"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사울은 예수님에 대하여 들어본 적은 있지만 아직까지 만나본 적은 없습니다. 스데반이 순교할 때에도 마땅히 그 죽음이 옳다고 여겼던 사람이 사울입니다. 그는 교회를 핍박하는 일이 주님을 핍박하는 일임을 몰랐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과 교회는 한 몸입니다. 따라서 교회를 핍박하는 것은 주님을 핍박하는 일이요, 교회를 사랑하는 것은 주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중요한 건 주님은 교회에 대한 핍박을 곧 주님을 향한 핍박으로 여겨주십니다.

 

Q. 그러면 사울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사울은 대제사장 아나니아의 인도를 받습니다. 아나니아가 안수할 때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지더니 이전과는 다른 눈으로 세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즉, 사울의 눈은 유대주의ㆍ율법주의 비늘 같은 것으로 덮여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비늘이 벗어지면서 주님중심ㆍ복음중심의 삶으로 바뀌었습니다. 이것이 사울의 회심 사건입니다.

 

그러자 곧바로 사울에게 큰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는 지체하지 않고 즉시 회당에 들어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리스도임을 선포합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기름부음 받은 자이며, 우리의 참선지자ㆍ참제사장ㆍ참왕 임을 전파하는 데 이르렀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참 생명의 주라는 사실을 믿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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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울이 주의 제자들을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2.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좇는 사람을 만나면 무론남녀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 오려 함이라
3. 사울이 행하여 다메섹에 가까이 가더니 홀연히 하늘로서 빛이 저를 둘러 비추는지라
4.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 있어 가라사대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5. 대답하되 주여 뉘시오니이까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6. 네가 일어나 성으로 들어가라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7.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섰더라
8.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 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9. 사흘 동안을 보지 못하고 식음을 전폐하니라
10. 그 때에 다메섹에 아나니아라 하는 제자가 있더니 주께서 환상 중에 불러 가라사대 아나니아야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11. 주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이라 하는 자를 찾으라 저가 기도하는 중이다
12. 저가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 하는 것을 보았느니라 하시거늘
13. 아나니아가 대답하되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
14.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를 결박할 권세를 대제사장들에게 받았나이다 하거늘
15. 주께서 가라사대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16.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해를 얼마나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17.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가로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시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18.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19.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쌔
20.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의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21. 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 부르는 사람을 잔해하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저희를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 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
22.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명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굴복시키니라
23. 여러 날이 지나매 유대인들이 사울 죽이기를 공모하더니
24. 그 계교가 사울에게 알려지니라 저희가 그를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까지 지키거늘
25. 그의 제자들이 밤에 광주리에 사울을 담아 성에서 달아 내리니라

26.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의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니
27.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본 것과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던 것을 말하니라
28. 사울이 제자들과 함께 있어 예루살렘에 출입하며
29. 또 주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고 헬라파 유대인들과 함께 말하며 변론하니 그 사람들이 죽이려고 힘쓰거늘
30. 형제들이 알고 가이사랴로 데리고 내려가서 다소로 보내니라

31.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32. 때에 베드로가 사방으로 두루 행하다가 룻다에 사는 성도들에게도 내려갔더니
33. 거기서 애니아라 하는 사람을 만나매 그가 중풍병으로 상 위에 누운지 팔년이라
34. 베드로가 가로되 애니아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 일어나 네 자리를 정돈하라 한대 곧 일어나니
35. 룻다와 사론에 사는 사람들이 다 그를 보고 주께로 돌아가니라

36.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37. 그 때에 병들어 죽으매 시체를 씻어 다락에 뉘우니라
38. 룻다가 욥바에 가까운지라 제자들이 베드로가 거기 있음을 듣고 두 사람을 보내어 지체말고 오라고 간청하니
39. 베드로가 일어나 저희와 함께 가서 이르매 저희가 데리고 다락에 올라가니 모든 과부가 베드로의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저희와 함께 있을 때에 지은 속옷과 겉옷을 다 내어 보이거늘
40.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가로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41.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 들여 그의 산 것을 보이니
42. 온 욥바 사람이 알고 많이 주를 믿더라
43. 베드로가 욥바에 여러 날 있어 시몬이라 하는 피장의 집에서 유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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