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성령 :
보혜사는 진리의 성령이자 예수님을 대신하여 우리에게 오신 분으로 참 위로자, 참 변호사, 참 돕는자가 되어 주시는 분입니다.
Q. 보혜사는 어떤 일을 담당하실까요?
-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합니다 (요 14:16)
- 모든 것을 가르치고 생각나게 합니다 (요 14:26)
- 예수님을 증언합니다 (요 15:26-27)
- 진리 가운데로 인도합니다 (요 16: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13)"
Q. 그런데 마귀는 어떻게 다를까요?
성령은 진리 가운데로 우리를 인도하지만 마귀는 인간의 생명을 도둑질하며 죽이는데 혈안입니다. 하지만 보혜사 되시는 성령 하나님은 늘 우리를 변함없는 진리 가운데로 인도해주십니다. 문제는 많은 사람이 진리 가운데로 인도함 받지 않으려는 것에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의 선악과 사건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마귀는 인간을 꼬드겨 잘못된 길로 인도합니다. 하나님은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을 알게 하는) 열매를 먹는 날에 반드시 죽으리라고 말씀하셨지만, 뱀은 그 말씀에 정면으로 도전합니다. 그것을 먹는 날에는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된다고 유혹한 것을 잘 아시지요?
Q. 어떻게 마귀의 유혹을 이길 수 있을까요?
지금도 사탄 마귀는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자신의 생각과 뜻을 앞세우며 살라고 끊임없이 유혹합니다. 하지만 신앙인은 내 뜻을 내어버리고 온전히 주님의 뜻을 따르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아무런 죄가 없음에도 죄인을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셨고, 그 일이 있기 전 이렇게 기도하셨습니다.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마 26:39)"
즉, 예수님 자신의 뜻은 저버리되 아버지의 뜻대로 해달라고 기도했던 것입니다. 결국 아버지의 뜻인 십자가에서 죽는 것을 택하였습니다. 성숙한 신앙인은 예수님을 본받아 인간의 뜻, 인간의 의지, 그리고 모든 인간의 결단을 십자가에 못 박고 낮아지는 길을 택해야 합니다. 인생의 모든 과정에서 중요한 건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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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실족지 않게 하려 함이니
2. 사람들이 너희를 출회할 뿐아니라 때가 이르면 무릇 너희를 죽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예라하리라
3. 저희가 이런 일을 할 것은 아버지와 나를 알지 못함이라
4. 오직 너희에게 이 말을 이른 것은 너희로 그 때를 당하면 내가 너희에게 이 말 한 것을 기억나게 하려 함이요 처음부터 이 말을 하지 아니한 것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었음이니라
5. 지금 내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가는데 너희 중에서 나더러 어디로 가느냐 묻는 자가 없고
6. 도리어 내가 이 말을 하므로 너희 마음에 근심이 가득하였도다
7.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9.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10.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11.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니라
12.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
15.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리라 하였노라
16.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신대
17. 제자 중에서 서로 말하되 우리에게 말씀하신바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시며 또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하신 것이 무슨 말씀이뇨 하고
18. 또 말하되 조금 있으면이라한 말씀이 무슨 말씀이뇨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거늘
19. 예수께서 그 묻고자 함을 아시고 가라사대 내 말이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므로 서로 문의하느냐
20.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리니 세상이 기뻐하리라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21. 여자가 해산하게 되면 그 때가 이르렀으므로 근심하나 아이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 난 기쁨을 인하여 그 고통을 다시 기억지 아니하느니라
22.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3. 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 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25. 이것을 비사로 너희에게 일렀거니와 때가 이르면 다시 비사로 너희에게 이르지 않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 이르리라
26. 그 날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할 것이요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구하겠다 하는 말이 아니니
27. 이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나를 하나님께로서 온줄 믿은 고로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심이니라
28. 내가 아버지께로 나와서 세상에 왔고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노라 하시니
29. 제자들이 말하되 지금은 밝히 말씀하시고 아무 비사도 하지 아니하시니
30. 우리가 지금에야 주께서 모든 것을 아시고 또 사람의 물음을 기다리시지 않는줄 아나이다 이로써 하나님께로서 나오심을 우리가 믿삽나이다
31.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32.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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