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의 믿음을 보시는 주님 :
예수님을 통해 병든 사람이 치유받는 것을 보면 ① 환자 본인의 믿음으로 고침 받는 경우 ② 다른 사람의 믿음으로 고침 받는 경우 ③ 환자와 다른 사람들의 연합된 믿음으로 고침 받는 경우가 존재합니다. 오늘 본문에 소개되는 중풍병자는 그를 데리고 온 네 사람의 믿음을 보시고 예수님이 치유의 기적을 베풀어주셨습니다.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2)"
예수님은 어찌 된 것인지 그 병자에게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2)"고 선포합니다. 예수님은 왜 이런 말씀을 하셨을까요? 그 이유는 예수님께 죄를 사하는 능력이 있음을 알게 하기 위함입니다. 죄가 무서운 이유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영적 실체이며, 죄는 사탄이 심어주는 악의 산물입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건 죄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죄 문제가 해결하지 않고서는 자유함을 누릴 수 없습니다. 즉, 인생의 어떤 축복도 기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환자의 죄 문제를 해결한 다음에야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6)"고 명령하십니다. 이처럼 죄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천하를 가졌다고 해도 복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마 16:26)"
우리들이 복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예수님을 영접함으로써 죄 문제도 해결함 받고, 침상 문제도 해결되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예수님은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죄 문제를 해결하러 오셨습니다. 오늘도 인생의 근본적인 죄와 각종 문제들을 해결해 주시는 주님께 찬양하며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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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께서 배에 오르사 건너가 본 동네에 이르시니
2.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3. 어떤 서기관들이 속으로 이르되 이 사람이 참람하도다
4.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가라사대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
5.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
6.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7. 그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거늘
8. 무리가 보고 두려워하며 이런 권세를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9.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은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좇으라 하시니 일어나 좇으니라
10. 예수께서 마태의 집에서 앉아 음식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와서 예수와 그 제자들과 함께 앉았더니
11.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
12.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13.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14. 그 때에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우리와 바리새인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15.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뇨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때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16.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이는 기운 것이 그 옷을 당기어 해어짐이 더하게 됨이요
17.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됨이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되느니라
18.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에 한 직원이 와서 절하고 가로되 내 딸이 방장 죽었사오나 오셔서 그 몸에 손을 얹으소서 그러면 살겠나이다 하니
19. 예수께서 일어나 따라 가시매 제자들도 가더니
20. 열 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 겉옷 가를 만지니
21. 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
22. 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가라사대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시로 구원을 받으니라
23. 예수께서 그 직원의 집에 가사 피리 부는 자들과 훤화하는 무리를 보시고
24. 가라사대 물러가라 이 소녀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저들이 비웃더라
25. 무리를 내어 보낸 후에 예수께서 들어가사 소녀의 손을 잡으시매 일어나는지라
26. 그 소문이 그 온 땅에 퍼지더라
27.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가실쌔 두 소경이 따라 오며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더니
28.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소경들이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29. 이에 예수께서 저희 눈을 만지시며 가라사대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신대
30. 그 눈들이 밝아진지라 예수께서 엄히 경계하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알게 하지 말라 하셨으나
31. 저희가 나가서 예수의 소문을 그 온 땅에 전파하니라
32. 저희가 나갈 때에 귀신 들려 벙어리 된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33. 귀신이 쫓겨나고 벙어리가 말하거늘 무리가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스라엘 가운데서 이런 일을 본 때가 없다 하되
34. 바리새인들은 가로되 저가 귀신의 왕을 빙자하여 귀신을 쫓아낸다 하더라
35. 예수께서 모든 성과 촌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36. 무리를 보시고 민망히 여기시니 이는 저희가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유리함이라
37.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은 적으니
38.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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