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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02장] 천국복음♥ - 그럴싸하게 포장하면서 예수님을 죽이려던 헤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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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을 막고 싶었던 헤롯 :

 

예수님은 인류의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때 가장 예민하게 반응한 사람이 헤롯입니다.

 

예수님이 태어날 당시 동방에서 별을 연구하던 박사들은 메시아 별을 발견하고서, 그 별을 따라가던 중 예루살렘에 있는 헤롯 왕궁에 이르렀습니다. 예루살렘에 도착한 박사들은 왕으로 나신 예수님이 어디에 있는지 물었지요. 그런데 이 질문에 헤롯은 무척이나 당황합니다. 왜냐하면 자신 이외에 어떤 왕도 용납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2-3)"

 

Q. 또한 헤롯이 어떻게 반응합니까?


헤롯은 박사들에게 말하길, 자신도 왕(아기 예수)에게 경배할 테니 그 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달라고 부탁합니다. 하지만 이미 꿈에서 지시를 받은 박사들은 자신들의 고국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헤롯입니다. 그가 얼마나 악랄했는지, 아무리 기다려도 박사들이 돌아오지 않으니까 두 살 이하의 어린아이들을 다 죽이라고 명령한 것 아니겠어요?


여기서 헤롯은 실존 인물이기도 하지만 마귀의 하수인으로서, 사탄 마귀를 상징하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헤롯과 마귀는 어떤 점이 비슷할까요?

 

헤롯이 하는 일은 마귀가 하는 일과 별반 다를 게 없습니다. 사람에게 불신과 분노, 미움과 각종 시기의 마음을 심어줍니다.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보면 마귀는 인간에게 온갖 못된 것들을 심어주면서 주님을 대적하게 만들었습니다. 심지어 예수님의 제자인 가롯 유다의 마음속에 예수님 팔려는 생각을 넣어준 것도 사탄 마귀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마귀처럼 인간에게 나쁜 것을 심어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은 인간의 죄 문제를 해결해주셨으며, 그와 함께 세 가지 귀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그 선물은 ① 새 생명, ② 참 자유, ③ 참 평안 입니다. 이는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할 때 얻게 되는 선물이기도 합니다. 마귀는 시시때때로 우리를 유혹하면서 괴롭히지만 지나치게 두려워하지 않으시길 축복합니다. 예수님은 이미 마귀를 멸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그 예수님을 방패 삼아 나아가면 됩니다. 샬롬!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요한일서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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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헤롯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3. 헤롯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4.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뇨 물으니
5. 가로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바

6.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7. 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
8.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 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9.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쌔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섰는지라
10. 저희가 별을 보고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11.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 모친 마리아의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12.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13. 저희가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가로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14.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15.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로 말씀하신바 애굽에서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16. 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줄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 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표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17.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로 말씀하신바
18.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함이 이루어졌느니라
19. 헤롯이 죽은 후에 주의 사자가 애굽에서 요셉에게 현몽하여 가로되
20. 일어나 아기와 그 모친을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시니

21. 요셉이 일어나 아기와 그 모친을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오니라
22. 그러나 아켈라오가 그 부친 헤롯을 이어 유대의 임금 됨을 듣고 거기로 가기를 무서워하더니 꿈에 지시하심을 받아 갈릴리 지방으로 떠나가
23. 나사렛이란 동네에 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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