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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07장] 1189말씀 - 미워서가 아니라 사랑하시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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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이 이르렀다는 말씀 :

 

본문에 '끝이 이르렀다'는 말씀이 여러 번 나옵니다. 하나님은 구원의 약속도 성취하시지만, 심판의 약속도 반드시 이루십니다. 본문 9절에 보면 하나님은 '때리시는 하나님' 즉, 징계하시는 하나님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이는 미워서가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에' 징계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과 은혜를 계속 베푸시길 기뻐하시지만 그 사랑을 배신하면 누구나 예외 없이 징계받습니다.

 

 

징계의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근전염병 등의 환난이 따라오고(v.15),  은ㆍ금이 사람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날이 오게 됩니다. 즉 환난 날에는 은금이 오히려 거추장스러울 뿐 아무런 도움을 줄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결국 사람을 건지시는 분은 하나님이며, 물질이나 다른 것들이 사람을 건질 수 없고 족하게 할 수도 없습니다.

 

"그들이 그 은을 거리에 던지며 그 금을 오물 같이 여기리니 이는 여호와 내가 진노를 내리는 날에 그들의 은과 금이 능히 그들을 건지지 못하며 능히 그 심령을 족하게 하거나 그 창자를 채우지 못하고 오직 죄악의 걸림돌이 됨이로다(v.19)" 

 

이 뿐만 아닙니다. 평강이 떠나가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v.25). 누구든지 평화롭게 살기를 원하지만 평화롭게 살고 싶다고 해서 살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참 평강을 주시는 하나님께 돌아와야 합니다.

 

인생과 만물의 '끝'이 오기 전에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이 진정 살 길이며 지금이 바로 돌아올 때입니다.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벧후 3:9)"

 

■ 예수님께서 이 땅 우리에게 오신 것은 최고의 은혜요, 축복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저와 여러분들의 구주이십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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