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예레미야 52장] 1189통독♥ - 유다와 시드기야의 종말을 교훈 삼아 우리가 배워야 할 점

본문

728x90

■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하여 여러 차례 경고의 메시지를 주셨지만 유다 나라와 시드기야는 듣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들은 비참한 종말을 맞이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무시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무시한 이유 1]

 

시드기야와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보다 자신들의 생각을 더 의지했습니다. 다시 말해 교만한 생각을 가졌던 것입니다. 누구든지 뜻하는 대로 척척 이루어진다면 자기 자신을 의지하고 싶은 생각이 들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서 힘주시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연약한 존재임을 아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무시한 이유 2]

 

가시적인 건물 성전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성전의 참 주인 되시는 하나님을 믿지 않고 외적으로 보이는 건물 성전을 믿었습니다. 또한 이 성전은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는 어리석은 생각을 했습니다. 역시나 그들의 생각을 뒤엎고 예루살렘 성전은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 엘리 제사장 시대에 블레셋과의 싸움에서 이스라엘 사람이 사천(4,000) 명 가량 죽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이스라엘은 언약궤가 없어서 패배했다고 생각하여 실로에 놓여있는 언약궤를 모시고 왔습니다.

 

하지만 홉니와 비느하스가 언약궤 옆에 지냈을 때 그때는 전보다 7.5배에 해당하는 삼만(30,000) 명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게다가 언약궤도 빼앗기고 홉니와 비느하스는 그 전쟁에서 죽고 말았지요.

 

= 이런 정황을 살펴보면 이스라엘의 승패가 성전과 언약궤가 있느냐 or 없느냐의 문제는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승패는 하나님을 향한 마음의 자세에 달려있는 것이지요.

 

 

■ 다윗 당시 20년 동안 언약궤를 모신 '아미나답'의 아들들은 법궤 앞에서 비참하게 되었으나 오벧에돔의 가정은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언약궤를 모셨을 뿐인데 하나님께서 오벧에돔의 가정에 넉넉한 복을 내려주셨습니다.

 

이렇게 상반된 결과가 나타나는 이유는 하나님을 섬기는 태도와 예배 태도의 차이로 인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주십니다.

 

지금도 예수님을 구원주와 심판주로 믿지 않으면서 가시적인 성전만 의존하는 사람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나 주님을 믿지 않으면서 행하는 종교의식과 제도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는 유다와 시드기야의 종말을 교훈 삼아 자신을 의지하던 것을 내려두고 하나님께로 돌아와 회개하고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한 번 깨달았습니다.

 

■ 새로운 마음으로 변화받아 영과 진리 되신 하나님을 믿고 경배하며 주어진 하루를 감사하게 살아갑시다♥

728x90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