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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46장] 1189통독♥ - 오늘날 우리가 '애굽 사람들'과 같지는 않은지요? 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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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때 막강한 힘을 자랑했던 '애굽'을 아십니까?

 

워낙 그 힘이 막강했던 터라 주변국들은 자연스레 애굽과의 동맹을 맺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렇게 힘 있던 애굽 조차도 갈그미스 전투에서는 바벨론에 의해 완전히 손을 들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애굽이 '자신의 힘만 의존했기 때문'입니다. 알다싶이 애굽의 군대는 세계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특히 애굽의 말들은 세계인의 부러움과 두려움이 될 정도였지요.

 


이스라엘이 출 애굽할 때 이스라엘 사람들은 바로의 군대와 육백승의 병거가 따라오는 것을 보고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병거들을 홍해 바다에 모조리 수장시켰습니다. 애굽처럼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 엎드려지게 될 것'이라는 교훈을 얻을 수 있었지요. 런데 사람들이 자기 힘과 능력을 의지하다보면 결국 교만 해진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지금도 애굽 사람들처럼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자기 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지는 않은지요?

 

 

■ (다시 본문으로 돌아와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위기 상황으로부터 이렇게 보호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들이 바벨론의 포로가 되고 각 나라에 흩어지더라도 징계받는 기간에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면 큰 은혜로 '회복'시켜주겠다는 내용이 본문의 말씀이지요.

 

"내 종 야곱아 두려워하지 말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보라 내가 너를 먼 곳에서 구원하며 네 자손을 포로 된 땅에서 구원하리니 야곱이 돌아와서 평안하며 걱정 없이 살게 될 것이라 그를 두렵게 할 자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종 야곱아 내가 너와 함께 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흩었던 그 나라들은 다 멸할지라도 너는 사라지지 아니하리라 내가 너를 법도대로 징계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 여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v.27~28)"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은 범죄하면 다른 사람이나 환경을 통해 징계받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뉘우치고 돌아오면 하나님께서 회복을 베풀어 주십니다. 이것이 큰 은혜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자신을 믿기 보다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고 감사하며 희망찬 하루를 보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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