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7장] 1189통독♥ - 바벨론에 대항하지 말고 오히려 바벨론 왕의 멍에를 메라고 권면했던 '예레미야'
■ 예레미야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상기시키며 바벨론에 대항치 말고 오히려 바벨론 왕의 멍에를 메라고 권면했습니다.
그런데 당시의 복술자, 술사, 요술사들은 바벨론 왕을 섬기지 아니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연한 것이지만) 일반 백성들은 누구의 말을 더 듣고 싶어 하겠습니까?
인간의 시각으로는 바벨론 포로가 되는 것을 이해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시각으로 볼 때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유다가 '포로로 가게 된 이유'는 징계이기도 하지만, 열방에 복음을 전하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다니엘과 세 친구들은 바벨론을 변화시키기 위해 부름 받은 선발대와 같았습니다. 하나님이 야곱 일가족을 구원하기 위해 요셉을 선발대로 보낸 것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인간의 생각으로 다 이해할 수 없는 것이지요.
■ 현재 고통과 환난이 있더라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순종하며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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