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개 01장] 말씀 묵상 - 자기중심적인 삶의 결과

■ 학개를 통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 :

 

'학개'는 포로 귀환 이후에 활동하던 선지자입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은 성전건축을 잊어버리고 자기중심적인 삶을 추구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학개를 통해 이 백성들의 마음을 책망하였습니다.

 

"이 성전이 황폐하였거늘 너희가 이 때에 판벽한 집에 거주하는 것이 옳으냐(4) 너희가 많은 것을 바랐으나 도리어 적었고 너희가 그것을 집으로 가져갔으나 내가 불어 버렸느니라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것이 무슨 까닭이냐 내 집은 황폐하였으되 너희는 각각 자기의 집을 짓기 위하여 빨랐음이라(9)"

 

Q. 자기중심적 삶의 결과가 어떻습니까?

 

"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확이 적으며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꾼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6)"는 말씀처럼 한 마디로 무엇을 해도 만족이 없었습니다.

 

화려하게 살면서 사치를 부린다고 할지라도, 주님 중심의 삶이 아니라면 만족이 없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인생의 참 만족은 ① 주님을 모시고 사느냐 vs ②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달려 있습니다. 언제나 신앙인은 주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남는 시간에 기도하고 예배하며 봉사하는 것이 아닌, 가장 좋은 시간을 주님께 드리는 지혜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