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선택받은 백성입니다.
역사를 살펴보면 이스라엘이 선택받은 백성답게 살 때는 복을 누렸지만 하나님을 등지고 살았을 때는 혹독한 시련을 당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앗수르, 바벨론, 메데, 파사, 헬라, 로마 등~ 또한 주변 나라인 가사, 모압, 암몬, 구스 등을 통해 고난을 많이 받았지요.
이스라엘이 징계 받을 때 이방나라들이 축복받아 잘 되는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이는 하나님이 그 나라들을 징계의 도구로 사용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높히셨던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을 거역하고 우상숭배하는 이방나라들은 결국 망하고 맙니다.
"내가 모압의 비방과 암몬 자손이 조롱하는 말을 들었나니 그들이 내 백성을 비방하고 자기들의 경계에 대하여 교만하였느니라" "그들이 이런 일을 당할 것은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의 백성에 대하여 교만하여졌음이라"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도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면 불신자들에게 조롱당할 수는 있지만 교회를 조롱하고 훼방하는 교만은 반드시 심판하시겠다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 의 말씀처럼 살아야 합니다. 이는 공의로우신 하나님께 겸손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살아가라는 것을 교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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