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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13장] 1189말씀♥ - 유다 백성들을 괴롭히고 학대한 바벨론에게 주시는 멸망의 예언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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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장은 유다 백성들을 괴롭히고 학대했던 바벨론에 대한 멸망의 예언 말씀입니다.

 
바벨론이 멸망한 이유는 한 마디로 교만함 때문입니다. 그들은 온 세계가 자신들의 손아귀 안에 있는 줄 알고 하늘 높이 교만했습니다. 그런 바벨론에게 다음과 같은 말씀이 예언됩니다.

 

"내가 세상의 악과 악인의 죄를 벌하며 교만한 자의 오만을 끊으며 강포한 자의 거만을 낮출 것이라(11절 말씀)"

 

결국 바벨론은 더 악한 '메대' 사람들에게 심판받게 됩니다.

 

"보라 은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금을 기뻐하지 아니하는 메대 사람을 내가 충동하여 그들을 치게 하리니(17절 말씀)"

 

 

Q. 그런데 왜 유다백성까지 징계받았을까요?

 

A. 이는 자기 백성들이 돌아오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 담겨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뜻을 이루기 위해 바벨론을 몽둥이로 사용하셨지만 유다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에 그 징계를 허락하셨던 것입니다. 그들은 얼마나 잔인하던지 아이들에게 까지도 잔혹하게 대했던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한 가지 분명하게 알아야 할 사실은 바벨론을 멸망시킨 주체가 메대가 아닌 하나님이란 사실입니다.

 

= 우리의 신앙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믿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살 때는 한량없는 복을 누리고 살지만, 하나님을 떠나거나 등질 때는 바벨론이란 몽둥이를 통해 징계받습니다. 바벨론과 같은 몽둥이는 정신적 어려움, 경제적인 환란, 육체적인 고통 등의 괴로운 문제를 뜻합니다.

 

■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이 문제들이 풀어지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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