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
주님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은 순결한 마음과 순종의 향기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언급되는 비둘기 같은 눈, 잠근 동산, 덮은 우물, 봉한샘 등은 순결을 상징합니다.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너울 속에 있는 네 눈이 비둘기 같고 네 머리털은 길르앗 산 기슭에 누운 염소 떼 같구나(1절 말씀)" "내 누이, 내 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로구나(12절 말씀)"
또한 "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아무 흠이 없구나(7절)"의 구절을 통해 주님이 우리를 흠없는 사람으로 여겨주신다는 말씀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님 보시기에 흠 없는 사람이 되려면 먼저는 예수님의 보혈로 씻음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린도후서 5:17)
■ 우리의 마음은 잠근 동산과 덮은 우물 같아야 하며 예수님만 모시고 살아야 합니다. 잡다한 것들이 우리 마음을 차지해서는 안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육신의 생각,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같은 것들이 마음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내 누이 내 신부야 네가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네 눈으로 한 번 보는 것과 네 목의 구슬 한 꿰미로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9절 말씀)"
성경의 유다는 마귀가 심어주는 생각을 받아들였을 때 주님을 배신했습니다.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요한복음 13:2 말씀)" 처럼 우리의 마음이 세상이나 물질 또는 쾌락에 빼앗기지 않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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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너울 속에 있는 네 눈이 비둘기 같고 네 머리털은 길르앗 산 기슭에 누운 염소 떼 같구나 네 이는 목욕장에서 나오는 털 깎인 암양 곧 새끼 없는 것은 하나도 없이 각각 쌍태를 낳은 양 같구나 네 입술은 홍색 실 같고 네 입은 어여쁘고 너울 속의 네 뺨은 석류 한쪽 같구나 네 목은 무기를 두려고 건축한 다윗의 망대 곧 방패 천 개, 용사의 모든 방패가 달린 망대 같고 네 두 유방은 백합화 가운데서 꼴을 먹는 쌍태 어린 사슴 같구나 날이 저물고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 내가 몰약 산과 유향의 작은 산으로 가리라 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아무 흠이 없구나 내 신부야 너는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 아마나와 스닐과 헤르몬 꼭대기에서 사자 굴과 표범 산에서 내려오너라 내 누이, 내 신부야 네가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네 눈으로 한 번 보는 것과 네 목의 구슬 한 꿰미로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내 누이, 내 신부야 네 사랑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네 사랑은 포도주보다 진하고 네 기름의 향기는 각양 향품보다 향기롭구나 내 신부야 네 입술에서는 꿀 방울이 떨어지고 네 혀 밑에는 꿀과 젖이 있고 네 의복의 향기는 레바논의 향기 같구나 내 누이, 내 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로구나 네게서 나는 것은 석류나무와 각종 아름다운 과수와 고벨화와 나도 풀과 나도와 번홍화와 창포와 계수와 각종 유향목과 몰약과 침향과 모든 귀한 향품이요 너는 동산의 샘이요 생수의 우물이요 레바논에서부터 흐르는 시내로구나 북풍아 일어나라 남풍아 오라 나의 동산에 불어서 향기를 날리라 나의 사랑하는 자가 그 동산에 들어가서 그 아름다운 열매 먹기를 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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