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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01장] 1189성경♥ - 슐람미 여인을 통해 그리스도와 교회와의 사랑을 깨닫게 하는 솔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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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 중의 노래 : 아가서

 

아가서는 '노래 중의 노래'라는 뜻으로 솔로몬 왕과 슐람미 여인과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그리스도와 교회와의 사랑 이야기요, 성도들로 하여금 교회를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게 하는 데 기록된 목적이 있습니다.

 

슐람미 여인은 포도원지기로서 피부가 검었으나 솔로몬 보기에는 아름다웠습니다.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비록 검으나 아름다우니 게달의 장막 같을지라도 솔로몬의 휘장과도 같구나(5절 말씀)"


슐람미 여인의 피부가 검게 되었던 이유는 그녀의 형제들이 그녀에게 포도원지기를 시키면서 강렬한 햇빛에 피부가 노출되어 검게 타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아라비아 양치기들의 숙소인 검은 천막에 비교하기도 했지요.

 
하지만 오라비들의 학대와 시련 속에서 그녀의 내면적 인격은 오히려 솔로몬의 휘장과 같이 아름다웠습니다.

 

 

이처럼 성도들도 모진 고난과 시련을 겪으면 외모가 상할 수 있고 몰골이 검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겉모습을 보고 평가하지만 주님은 우리의 내면 중심을 본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솔로몬이 슐람미 여인에게 네 피부는 검을지라도 너의 마음을 사랑한다고 고백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랑은 상대의 허물에 개의치 않고 있는 그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랑되신 예수님은 우리의 검디 검은 죄악과 허물을 크신 은혜로 다 덮어주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그 큰 사랑을 받은 고로 우리도 허물 많아 보이는 이웃이나 교인들을 사랑해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베드로전서 4:8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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