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박국의 질문에 하나님께서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고 응답하셨습니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현실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살아간다는 말씀입니다.
아브라함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을 자신의 상속자로 삼기를 원할 때 하나님은 그의 몸에서 태어날 자가 상속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을 밖으로 데리고 나와 별들을 보여주며 능히 셀 수 있겠느냐? 고 말씀하시며 "네 자손이 이와 같이 많으리라"고 약속하셨지요. 눈에 보이는 상황만 보면 사실 믿기 힘든 말입니다.
열 두 정탐꾼들 이야기에서는 열 명의 정탐꾼이 현실적으로 맞는 말을 했고 두 명의 정탐꾼만이 믿음의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능히 그곳으로 들어갈 수 있고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고 말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이처럼 믿음 없이 현실만 보면 두렵고 불안한 마음에 낙심이 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먼저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으로 사는 비결입니다.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고후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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