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이 연약하다는 것을 깨닫는 것만큼 귀한 지혜는 없습니다.
인생은 헛것 같고 지나가는 그림자와 같이 될 것이라는 다윗의 고백을 아시나요? 이 고백은 다윗의 고백이자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하는 시편 구절입니다.
"사람은 헛것 같고 그의 날은 지나가는 그림자 같으니이다(4절)" 이러한 이유 때문에 우리 인생들은 헛것 같은 사람이 아닌 반석 되시는 하나님을 믿고 찬양해야 합니다. 이만큼 든든한 방패는 이 세상 어디에도 없지요.
특히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은 채 모래와 새끼줄 같은 무언가를 붙잡고 살다가 크게 낭패 보고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시간, 건강, 물질, 은사 등을 잘 사용했는지 되돌아보아야 합니다.
시간 흘러 세월이 지나고 나면 몸이 예전같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몸은 쇠하여져도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모시고 사는 것이 신앙인의 지혜로운 삶이지요.
하나님은 든든한 방패가 되어주시며 더구나 인생의 연약함을 돌보아 주시는 자상한 분입니다. 사람은 다른 사람의 약점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지만 하나님은 약점을 강점으로,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어 주시며 해가 되는 일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일생에 반석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하신 말씀 "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15절)" 메시지를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 오늘날 우리 인생의 방패가 되어주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 사랑에 감사함으로 찬송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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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반석이신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그가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며 손가락을 가르쳐 전쟁하게 하시는도다 / 여호와는 나의 사랑이시요 나의 요새이시요 나의 산성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방패이시니 내가 그에게 피하였고 그가 내 백성을 내게 복종하게 하셨나이다 / 여호와여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알아 주시며 인생이 무엇이기에 그를 생각하시나이까 / 사람은 헛것 같고 그의 날은 지나가는 그림자 같으니이다 / 여호와여 주의 하늘을 드리우고 강림하시며 산들에 접촉하사 연기를 내게 하소서
번개를 번쩍이사 원수들을 흩으시며 주의 화살을 쏘아 그들을 무찌르소서 / 위에서부터 주의 손을 펴사 나를 큰 물과 이방인의 손에서 구하여 건지소서 / 그들의 입은 거짓을 말하며 그의 오른손은 거짓의 오른손이니이다 /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열 줄 비파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 주는 왕들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자시요 그의 종 다윗을 그 해하려는 칼에서 구하시는 자시니이다
이방인의 손에서 나를 구하여 건지소서 그들의 입은 거짓을 말하며 그 오른손은 거짓의 오른손이니이다 / 우리 아들들은 어리다가 장성한 나무들과 같으며 우리 딸들은 궁전의 양식대로 아름답게 다듬은 모퉁잇돌들과 같으며 / 우리의 곳간에는 백곡이 가득하며 우리의 양은 들에서 천천과 만만으로 번성하며 / 우리 수소는 무겁게 실었으며 또 우리를 침노하는 일이나 우리가 나아가 막는 일이 없으며 우리 거리에는 슬피 부르짖음이 없을진대 / 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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