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훔 01장] 말씀 묵상 - 나훔을 통해 다시 죄악에 빠진 니느웨의 멸망을 선포하다

■ 요나와 나훔 선지자 :

 

니느웨를 향하여 하나남의 말씀을 선포한 선지지는 두 명, 요나와 나훔입니다. 요나가 니느웨에 회개를 촉구했을 때는 왕, 백성, 짐승까지도 회개를 상징하는 베옷을 입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그 후로 백여 년이 흐른 후에 니느웨는 변질되었습니다.

 

니느웨가 다시 죄악에 빠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나훔을 통해서 니느웨에 대한 멸망을 선포합니다.

 

Q. 하나님은 어떤 사람에게 보복하나요?

 

"여호와는 질투하시며 보복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진노하시되 자기를 거스르는 자에게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자기를 대적하는 자에게 진노를 품으시며(v,2)"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에게 진노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노하기를 즐겨하시지 않는 사랑의 하나님입니다.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벧후 3:9)" 처럼 회개하는 것이 가장 큰 은혜입니다.

 

Q. 반면 하나님은 어떤 사람에게 귀를 기울이실까요?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v.7)" 고 말씀하면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을 보호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렘 17:7)" 처럼 말이지요. 우리들이 복되다 할 수 있는 이유도 산성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을 등지는 것은 고통의 길이요 하나님께 향하는 길은 생명과 축복의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