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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27편] 1189성경♥ - 인생의 수고가 헛되지 않으려면? 사랑하는 자에게 잠을 준다는 의미, 그리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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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말씀은 시편 72편과 더불어 솔로몬의 유일한 작품입니다.

 

세상에서 솔로몬처럼 많은 부귀영화를 누렸던 사람은 흔치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솔로몬이 누렸던 모든 영광을 백합화 한 송이 만도 못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솔로몬이 인생 말년에 깨달았던 진리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을 지키는 삶'의 소중함이었습니다.

 

■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이 함께 하셔야 인생의 모든 수고가 헛되지 않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1절)"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가정ㆍ사회ㆍ나라ㆍ교회를 지켜주셔야 모두가 안전하고 평안하게 살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열심히 수고하고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참된 신앙을 가지는 것, 즉 하나님과의 친밀성이 더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Q. 하나님의 지켜주심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2절 말씀)"


인간은 하나님이 지켜주지 않으면 적의 공격을 막아 낼 재간이 없는 존재입니다. 2절 말씀처럼 아무리 새벽에 일찍 일어나고 저녁에 늦게 눕는 수고가 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과의 친밀성이 없다면 육신만 고달플 뿐 아무런 유익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일하면 하나님으로부터 참된 휴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자에게 '잠'을 준다는 말씀이 바로 이런 의미입니다.

 

Q. 그렇다면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3절)"

 

하나님은 부모들에게 자녀를 선물로 맡겨주셨습니다. 부모는 주의 뜻을 따라 자녀들을 교양과 훈계로 잘 양육해야 할 의무를 가집니다. 여기서 자녀는 육신의 자녀와 교회 내에서의 자녀를 아우르는 것으로 부모라면 그들의 자녀뿐만 아니라 영적 자녀들에게도 잘 대해주어야 합니다.

 

■ 자녀들이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 수 있도록 격려하고 배려해야 할 것이며 서로 서로가 짐이 되지 않고 힘이 되는 공동체가 되도록 힘씁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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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이것이 그의 화살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그들이 성문에서 그들의 원수와 담판할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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