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장은 유대인들이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된 후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면서 불렀던 내용을 담은 시입니다.
그들은 바벨론에서 포로생활 했을 때 육체적으로 받았던 고통보다 영적인 고통이 더 컸습니다. 왜냐하면 바벨론에서 생업은 계속할 수 있었기에 의ㆍ식ㆍ주 문제는 해결되었지만, 포로생활이라는 정신적ㆍ영적 고통이 매우 컸기 때문입니다.
Q. 그들은 어떤 고통을 당했나요?
그들이 고통당하던 내용은 시편 137편에도 나와 있는데 그들이 받았던 정신적 고통 중 하나는 이방신을 섬기는 자들로부터 수금과 비파를 가지고 자기들을 위하여 노래를 부르도록 강요받은 것입니다. 이 상황을 보면 그들의 정신적 고통이 얼마나 컸을지 이해가 됩니다. 만약 이방인들의 요구에 불응하면 수모를 겪거나 불이익을 당할 수 있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은 오늘날 직장 생활하거나 사업을 할 때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믿지 않는 사람들로 하여금 받을 수 있는 어려움과 비슷합니다. 믿는 이에게는 세상과 타협하지 않을 때 오는 불이익ㆍ따돌림ㆍ조롱 등의 영적 고통이 따를 수 있지요.
Q. 성경은 어떻게 말씀하나요?
성경은 "무릇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딤후 3:12)" 고 말씀 합니다. 그래서 신앙인들은 그런 환경 속에서 타협하지 말아야 하며 잘 사는 것보다 바로 사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겨야 합니다.
본문에는 메섹(야벳 자손)과 게달(이스마엘 자손)이 나오는데, 이들은 거칠고 호전적이며 속이기를 잘하고 화평을 깨는 사람들입니다. 오늘날 하나님을 대적하고 두려워하지 않으면서 사람들을 무시하고 억누르는 사람들의 모습과 다를 바 없습니다.
Q. 그렇다면 신앙인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이 세상에는 선인과 악인, 신자와 불신자가 섞여 살지만 예수님은 우리 신앙인들에게 그들을 떠나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대신 이 세상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라고 강조하셨지요. 그래서 신앙인들은 환난과 어려움을 당할 때 현실을 탈피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현실을 직면해야 하며 현실을 직면하는 것이 바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오늘 시인은 이렇게 기도합니다.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내게 응답하셨도다(1절)"
■ 즉 기도가 모든 문제의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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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내게 응답하셨도다
여호와여 거짓된 입술과 속이는 혀에서 내 생명을 건져 주소서
너 속이는 혀여 무엇을 네게 주며 무엇을 네게 더할꼬
장사의 날카로운 화살과 로뎀 나무 숯불 이리로다
메섹에 머물며 게달의 장막 중에 머무는 것이 내게 화로다
내가 화평을 미워하는 자들과 함께 오래 거주하였도다
나는 화평을 원할지라도 내가 말할 때에 그들은 싸우려 하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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