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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8편] 1189성경♥ - 사방이 우겨쌈을 당하여도 모압과 에돔 위에 계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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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면초가의 상황:

 

본장은 북쪽 아람 나라와 싸우는 동안에 남쪽에 위치한 에돔 나라가 공격해 왔을 때를 배경으로 하는 시입니다. 남쪽-에돔, 서쪽-블레셋, 동쪽-모압이 있어 사방에 적들로 둘러쌓여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윗만큼 고난이 많았던 사람도 드물지요.

 

그런데 하나님은 "모압은 내 목욕통이라 에돔에는 내 신발을 벗어 던질지며 블레셋 위에서 내가 외치리라 하셨도다(9절)"고 말씀합니다. 즉 이 나라들이 모두 이스라엘에게 정복당하여 종이 될 것이라는 예언의 말씀을 하신 것 입니다. 이에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감히 행하리니 그는 우리의 대적들을 밟으실 자이심이로다(13절)" 고 하면서 모든 대적을 처리하실 분이 하나님임을 확신했습니다.

 

하나님은 바울을 통해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탄을 너희 발아래에서 상하게 하시리라(로마서 16:20)" 고 말씀하신 바 있습니다. 즉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해도 싸이지 않는다고 말씀하신 하나님이 다윗의 뒷편에도 든든하게 계셨던 것입니다(고후 4:8)


Q. 그러면 다윗과 현재의 우리들은 어떻게 승리할 수 있을까요?


어떤 위기의 상황이 다가올지라도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는 기도를 드릴 때 승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를 도와 대적을 치게 하소서 사람의 구원은 헛됨이니이다(12절)"의 기도는 위기의 상황에서 하나님이 돕고 역사해 주셔야 승리할 수 있다는 믿음의 고백이기도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도 다윗 시대의 상황과 비슷합니다. 북쪽 아람 군, 남쪽 에돔, 서쪽 블레셋, 동쪽 모압과 암몬 등이 이스라엘을 대적했듯이 우리나라도 러시아, 일본, 중국, 북한 등 신뢰할 나라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나라와 지도자들을 다스릴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고로 한국교회를 살려달라고 기도해야 할 것이며 교회를 깨워 사용해 달라고 간구해야 할 것입니다.

 

■ 우리도 마음을 정하여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양합시다. "하나님이여 내 마음을 정하였사오니 내가 노래하며 나의 마음을 다하여 찬양하리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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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여 내 마음을 정하였사오니 내가 노래하며 나의 마음을 다하여 찬양하리로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여호와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고 뭇 나라 중에서 주를 찬양하오리니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보다 높으시며 주의 진실은 궁창에까지 이르나이다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땅에서 높임 받으시기를 원하나이다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들을 건지시기 위하여 우리에게 응답 하사 오른손으로 구원하소서
하나님이 그의 성소에서 말씀하시되 내가 기뻐하리라 내가 세겜을 나누며 숙곳 골짜기를 측량하리라
길르앗이 내 것이요 므낫세도 내 것이며 에브라임은 내 머리의 투구요 유다는 나의 규이며
모압은 내 목욕통이라 에돔에는 내 신발을 벗어던질지며 블레셋 위에서 내가 외치리라 하셨도다
누가 나를 이끌어 견고한 성읍으로 인도해 들이며 누가 나를 에돔으로 인도할꼬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셨나이까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의 군대들과 함께 나아가지 아니하시나이다
우리를 도와 대적을 치게 하소서 사람의 구원은 헛됨이니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감히 행하리니 그는 우리의 대적들을 밟으실 자이심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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