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베들레헴은 다윗과 예수님의 출생지입니다. 베들레헴과 에브라다는 동일 지명인데 이 지명들은 의미가 있습니다.
베들레헴은 떡집, 에브라다는 많은 열매란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는 예수님이 생명의 떡이 된다는 것과 예수님을 통해 수많은 열매를 맺게 된다는 것을 암시해 줍니다.
예수님은 영원 전에 계셨던 분인데 이천년 전에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때 메시아가 이 작은 시골 마을에 오신다는 것을 믿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메시아가 큰 도시에 화려하게 올 줄로 알고 헤롯왕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왕이 당연히 왕궁에서 날 것이라 생각했던 것입니다.
동방에서 온 박사들도 메시아를 만나기 위해 헤롯 왕궁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헤롯왕은 동방 박사들의 말을 듣고 소동했으며, 두 살 이하의 아이들을 죽이도록 잔악한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런 사건들을 보면서 예수님은 즉흥적으로 오신 분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철저히 예언대로 오셨고 예언대로 고난, 십자가 사건, 부활 등을 겪으시며 하나님 우편에 예언대로 다시 오실 것을 우리는 믿음으로 믿습니다.
■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변함없이, 어김없이 이루어집니다. 오늘도 예수님을 인생의 주인, 만물의 주인으로 믿는 사람은 풍성한 생명을 얻고 삶의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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