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의 시:
앗수르의 산혜립이 유다와 히스기야를 조롱하고 위협할 때 히스기야는 성전에 올라가 산혜립의 편지를 놓고 기도한 적이 있습니다. 그가 기도하기 시작할 때에 하나님은 사자(=천사)를 통해 앗수르군 185,000명을 송장 되게 했습니다. 시 75편은 이같은 하나님의 도움으로 큰 구원을 얻게한 것에 대한 감사 시입니다.
실로 하나님의 방법은 오묘합니다. 다윗이 사울을 피해 다닐 때 사울은 군대 삼천명과 함께 다윗을 수색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들 모두가 잠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깊이 잠들게 하신 것입니다. 한두 사람만 깨어 있더라도 다윗과 아비새는 사울의 진영에 들어갈 수 없었는데, 모두 잠들어 버렸기 때문에 창과 물병만 가지고 왔습니다.
"마음이 강한 자도 가진 것을 빼앗기고 잠에 빠질 것이며 장사들도 모두 그들에게 도움을 줄 손을 만날 수 없도다 야곱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꾸짖으시매 병거와 말이 다 깊이 잠들었나이다(5~6절 말씀)"
이는 하나님께서 하신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잠들게 하신 것이지요. 히스기야와 다윗은 위급한 경우를 만났을 때 그저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했을 뿐입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 앗수르군 185,000명을 송장되게 하셨고, 3,000명 모두를 잠들게 해서 다윗을 건져주셨습니다.
■ 우리들도 인생의 모든 문제에 대한 답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높이고 의지하며 성령안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이 답입니다. 그렇게 할 때 은혜와 기적을 체험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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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유다에 알려지셨으며 그의 이름이 이스라엘에 알려지셨도다
그의 장막은 살렘에 있음이여 그의 처소는 시온에 있도다
거기에서 그가 화살과 방패와 칼과 전쟁을 없이하셨도다 (셀라)
주는 약탈한 산에서 영화로우시며 존귀하시도다
마음이 강한 자도 가진 것을 빼앗기고 잠에 빠질 것이며 장사들도 모두 그들에게 도움을 줄 손을 만날 수 없도다
야곱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꾸짖으시매 병거와 말이 다 깊이 잠들었나이다
주께서는 경외 받을 이시니 주께서 한 번 노하실 때에 누가 주의 목전에 서리이까
주께서 하늘에서 판결을 선포하시매 땅이 두려워 잠잠하였나니
곧 하나님이 땅의 모든 온유한 자를 구원하시려고 심판하러 일어나신 때에로다 (셀라)
진실로 사람의 노여움은 주를 찬송하게 될 것이요 그 남은 노여움은 주께서 금하시리이다
너희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께 서원하고 갚으라 사방에 있는 모든 사람도 마땅히 경외할 이에게 예물을 드릴지로다
그가 고관들의 기를 꺾으시리니 그는 세상의 왕들에게 두려움이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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