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64편] 1189성경♥ - 악을 행하는 자들의 소동에서 감추어 달라고 기도했던 다윗, 그리고 악인의 특성 세 가지
■ 오늘은 악인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악인은 화살같이 독한 말을 합니다. 즉 사람을 말로 죽인다는 뜻입니다. 조심하려고 해도 실수하기 쉬운데 악인은 죽이는 말을 서슴없이 내뱉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씀합니다.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엡 4:29)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엡 5:4)"
2. 악인은 악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연합합니다. 시기와 모함을 하고 어느 누구를 구덩이에 넣을 것인가에 대해 모의합니다. 헤롯과 빌라도가 전날에는 원수였으나 당일에 친구 된 것과 비슷합니다. 그러나 교회는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위해 연합하는 공동체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3. 악인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의식하지 아니합니다(4~5). 범사에 하나님을 의식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은 신자요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불신자입니다. 예배시간에만 하나님을 의식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 전체에서 하나님을 의식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주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문에는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란 말씀이 있습니다.
- 나의 생명을 보존하소서, - 악을 꾀하는 자들의 음모에서 나를 숨겨주소서, - 악을 행하는 자들의 소동에서 나를 감추어 주소서(1~2)라고 하였던 다윗의 기도는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와 비슷합니다.
"하나님이여 내가 근심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원수의 두려움에서 나의 생명을 보존하소서 주는 악을 꾀하는 자들의 음모에서 나를 숨겨 주시고 악을 행하는 자들의 소동에서 나를 감추어 주소서(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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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여 내가 근심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원수의 두려움에서 나의 생명을 보존하소서
주는 악을 꾀하는 자들의 음모에서 나를 숨겨 주시고 악을 행하는 자들의 소동에서 나를 감추어 주소서
그들이 칼 같이 자기 혀를 연마하며 화살 같이 독한 말로 겨누고
숨은 곳에서 온전한 자를 쏘며 갑자기 쏘고 두려워하지 아니하는도다
그들은 악한 목적으로 서로 격려하며 남몰래 올무 놓기를 함께 의논하고 하는 말이 누가 우리를 보리요 하며
그들은 죄악을 꾸미며 이르기를 우리가 묘책을 찾았다 하나니 각 사람의 속 뜻과 마음이 깊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들을 쏘시리니 그들이 갑자기 화살에 상하리로다
이러므로 그들이 엎드러지리니 그들의 혀가 그들을 해함이라 그들을 보는 자가 다 머리를 흔들리로다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여 하나님의 일을 선포하며 그의 행하심을 깊이 생각하리로다
의인은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그에게 피하리니 마음이 정직한 자는 다 자랑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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