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하는 선행을 모두 아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가난하고 연약한 자를 돌보는 사람을 결코 외면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부요한 자의 하나님일 뿐만 아니라 가난하고 연약한 자 모두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가난한 자와 부한 자가 함께 살거니와 그 모두를 지으신 이는 여호와 시니라(잠 22:2)"
본문에 나오는 가난한 자는 물질적으로 궁핍한 자를 포함하며, 병들고 마음이 연약하여 상처 받는 모든 고난당한 자를 아우르는 말입니다. 그중에서도 물질적인 가난으로 인해 고난당하는 자를 돕는 자는 복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에게 복이 있음이여 재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그를 건지시리로다(1)"
즉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은 환난 날을 맞이했을 때 하나님께서 그를 도와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잠 19:17에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 즉 가난한 자에게 선행을 베푸는 것은 하나님께 꾸어주는 것으로 간주되어 미래의 어느 날 하나님께서 친히 갚아주신다는 말씀과도 같습니다.
예수님께도 이와 같이, 가난하고 어려움 당하는 자를 돌보는 사람들을 향해 그 행위대로 갚아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마 25:31-46 말씀의 의하면 "~ 내가 진실로 말하는데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 주변에 어려움을 당한 분들이 계시다면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작은 관심과 사랑, 도움을 주는 신앙인이 되길 소망합니다.
▼ 본문 전체 말씀 '더보기' 클릭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에게 복이 있음이여 재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그를 건지시리로다
여호와께서 그를 지키사 살게 하시리니 그가 이 세상에서 복을 받을 것이라 주여 그를 그 원수들의 뜻에 맡기지 마소서
여호와께서 그를 병상에서 붙드시고 그가 누워 있을 때마다 그의 병을 고쳐 주시 나이다
내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주께 범죄 하였사오니 나를 고치소서 하였나이다
나의 원수가 내게 대하여 악담하기를 그가 어느 때에나 죽고 그의 이름이 언제나 없어질까 하며
나를 보러 와서는 거짓을 말하고 그의 중심에 악을 쌓았다가 나가서는 이를 널리 선포하오며
나를 미워하는 자가 다 하나같이 내게 대하여 수군거리고 나를 해하려고 꾀하며
이르기를 악한 병이 그에게 들었으니 이제 그가 눕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라 하오며
내가 신뢰하여 내 떡을 나눠 먹던 나의 가까운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그의 발꿈치를 들었나이다
그러하오나 주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고 나를 일으키사 내가 그들에게 보응하게 하소서 이로써
내 원수가 나를 이기지 못하오니 주께서 나를 기뻐하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주께서 나를 온전한 중에 붙드시고 영원히 주 앞에 세우시나이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할지로다 아멘 아멘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