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에게 소망을 두었던 다윗 :
다윗은 왕으로서 많은 권세와 명예를 누렸음에도 그는 세상 것에 소망을 두지 않고 오직 주님께만 소망을 두며 살았습니다. 오늘은 다윗의 고백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7절)"를 통해 사람이 주님에게 소망을 두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1. 사람은 참으로 연약한 존재입니다.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이 언제까지인지 알게 하사 내가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4)" 이는 다윗이 언제 어떻게 죽을지 미리 알려달라는 뜻에서 한 말이 아니라, 자신의 삶이 아주 연약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달라는 기도입니다. 누구든지 자신이 연약하다는 것을 알면 알게 될수록 주님에게 소망을 둘 수밖에 없습니다.
2. 또한 인생의 길이는 한뼘 길이에 불과합니다. "주께서 나의 날을 한 뼘 길이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은 그가 든든히 서 있는 때에도 진실로 모두가 허사뿐이니이다(5)"
3. 마지막으로 우리는 나그네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아주 다행인 것은 우리가 그냥 나그네가 아닌, 주와 함께하는 나그네란 사실입니다. 누구든지 인생은 나그네일 뿐입니다. 마침내 도달해야 하는 본향이 있으며 우리는 그곳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갑니다.
■ 그러므로 누구든지 한 뼘 길이만큼 짧다고 할 수 있는 인생임을 오늘 깨달았으므로 더욱이 주님과 함께하는 나그네 인생으로 살아야 하며, 모든 소망을 주님에게 두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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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하기를 나의 행위를 조심하여 내 혀로 범죄하지 아니하리니 악인이 내 앞에 있을 때에 내가 내 입에 재갈을 먹이리라 하였도다
내가 잠잠하여 선한 말도 하지 아니하니 나의 근심이 더 심하도다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뜨거워서 작은 소리로 읊조릴 때에 불이 붙으니 나의 혀로 말하기를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이 언제까지인지 알게 하사 내가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주께서 나의 날을 한 뼘 길이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은 그가 든든히 서 있는 때에도 진실로 모두가 허사뿐이니이다 (셀라)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 같이 다니고 헛된 일로 소란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거둘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나를 모든 죄에서 건지시며 우매한 자에게서 욕을 당하지 아니하게 하소서
내가 잠잠하고 입을 열지 아니함은 주께서 이를 행하신 까닭이니이다
주의 징벌을 나에게서 옮기소서 주의 손이 치심으로 내가 쇠망하였나이다
주께서 죄악을 책망하사 사람을 징계하실 때에 그 영화를 좀먹음 같이 소멸하게 하시니 참으로 인생이란 모두 헛될 뿐이니이다 (셀라)
여호와여 나의 기도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가 눈물 흘릴 때에 잠잠하지 마옵소서 나는 주와 함께 있는 나그네이며 나의 모든 조상들처럼 떠도나이다
주는 나를 용서하사 내가 떠나 없어지기 전에 나의 건강을 회복시키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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