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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6편] 1189성경♥ - 순간의 판단을 하나님에게 맡겼던 다윗의 현명한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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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평가보다 더 중요한 하나님의 평가 :

 

본 시는 하나님 앞에서 온전히 살기를 원하고 불의의 세력과 결코 짝하지 않겠다는 시인의 호소입니다. 시편을 시작하는 1편에서도 이 점이 강조된 바 있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쫓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악한자와 함께 있지 않겠다(4~5)"는 말씀이 두 번 나옵니다. "허망한 사람과 같이 앉지 아니하였사오니 간사한 자와 동행하지도 아니하리이다 내가 행악자의 집회를 미워하오니 악한 자와 같이 앉지 아니하리이다(4-5)"


Q. 성경에서 말하는 악인은 누구입니까?


1)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지 않는 사람 2) 세상에 기쁨을 두는 사람 3)공중 권세 잡은 원수 마귀의 다스림을 받는 사람을 일컬어 악인이라고 말씀합니다. 악한 것은 즉 세상에 있는 것들로 이해할 수 있는데, 성경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사상과 체계를 일컫는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요일 2:15-17)"

 

Q. 판단의 기로에서 다윗은 어떻게 행동했나요?

 

다윗은 하나님께서 판단하고 살펴주시며 시험하고 단련하실 것을 기도하면서 구했습니다. 즉 인생의 모든 잘된 일과 잘못된 일을 하나님의 선택에 맡겼던 것입니다. 이것은 다윗으로부터 우리가 배워야 할 부분입니다. 다윗 외에도, 우리는 욥을 통해 한차례 은혜와 깨달음을 얻은 바 있습니다. 욥에 대한 친구들이나 부인의 평가, 자신의 평가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평가라는 사실을 우리는 이미 배웠습니다.

 

혹여라도, 내 판단을 의지하려고 하지는 않는지요...? 우리는 모든 판단을 하나님께 맡겨야 할 것입니다.

 

"내가 나의 완전함에 행하였사오며 흔들리지 아니하고 여호와를 의지하였사오니 여호와여 나를 판단하소서 여호와여 나를 살피시고 시험하사 내 뜻과 내 양심을 단련하소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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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의 완전함에 행하였사오며 흔들리지 아니하고 여호와를 의지하였사오니 여호와여 나를 판단하소서
여호와여 나를 살피시고 시험하사 내 뜻과 내 양심을 단련하소서
주의 인자하심이 내 목전에 있나이다 내가 주의 진리 중에 행하여
허망한 사람과 같이 앉지 아니하였사오니 간사한 자와 동행하지도 아니하리이다
내가 행악자의 집회를 미워하오니 악한 자와 같이 앉지 아니하리이다

여호와여 내가 무죄하므로 손을 씻고 주의 제단에 두루 다니며
감사의 소리를 들려주고 주의 기이한 모든 일을 말하리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서 계신 집과 주의 영광이 머무는 곳을 사랑하오니
내 영혼을 죄인과 함께, 내 생명을 살인자와 함께 거두지 마소서
그들의 손에 사악함이 있고 그들의 오른손에 뇌물이 가득하오나

나는 나의 완전함에 행하오리니 나를 속량 하시고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발이 평탄한 데에 섰사오니 무리 가운데에서 여호와를 송축 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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