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의 목자는 누구인가?
목자는 양을 치고 관리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우리는 주님 앞에서 양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그래서 항상 주님의 보호를 받고 보살핌을 받아야 합니다. 다윗은 목동 시절의 경험을 생각하면서 인생길의 영원한 목자가 누구인가를 생각했을 때 그분이 바로 주님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주님을 목자로 삼는 사람은 행복하다는 것이 오늘 본문의 핵심 메시지입니다.
왜냐하면 주님을 목자로 삼는 사람은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갈증을 느끼며 살아가는 이유는 주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 때가 있어도 해를 받지 않는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인생길이 언제나 푸른초장 맑은 시냇물 같지는 않습니다. 때로는 비바람이 몰아칠 때도 있고 감당하기 힘든 환란과 시련의 골짜기를 지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목자 되시는 주님의 보호를 받아야 합니다.
Q. 주님이 우리를 인도하시는 도구는 무엇인가요?
주님은 두 가지의 도구를 가지고 우리를 보호하며 인도해 주십니다. 하나는 말씀의 지팡이요, 또 하나는 대적들을 물리치시는 능력의 막대기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를 소생시켜 줄 것을 믿어야 합니다. 인생을 아름답게 회복해 주실 분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 기억합시다. 우리 주님은 영원한 목자시며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선한 목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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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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