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 01장] 말씀 묵상 - 하나님의 얼굴을 피하면

■ 하나님이 요나에게 주신 사명 :

 

하나님께서 '요나' 선지자에게 말씀하길 니느웨에 가서 복음 전하라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요나는 니느웨의 정반대인 다시스를 향하여 갔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이스라엘에게 잔인하게 대했던 앗수르의 수도인 니느웨에 가고 싶지 않았던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하나님의 얼굴을 피하는 길로 가자, 일시적인 형통함이 따르는 듯 했습니다. 왜냐하면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가 있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하나님의 얼굴을 피한 나머지 바다 한 가운데서 대풍을 만나게 되었고, 바다 한가운데 던져졌습니다. 마침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큰 물고기가 요나를 삼켰고, 삼일 만에 요나는 니느웨의 해변에 토해지게 되었지요.

 

■ 긴말이 필요 없습니다. 우리는 요나의 사건을 보면서 하나님의 얼굴을 향하는 것이 곧 축복이란 사실을 매사에 기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