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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편] 1189성경♥ - 힘든 고난의 상황에서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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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때 까지냐고 묻는 한 시인 :


"여호와여 어느 때 까지입니까?" 라는 질문이 본문에 네 번이나 계속됩니다. 도대체 어느 때 까지일까요...


그러면서 시인은 이렇게 묻습니다. "주의 얼굴을 내게서 어느 때까지 숨기시겠나이까(1)" 이는 하나님의 침묵에 대한 두려운 상황에서 비롯된 시인의 질문입니다. 언제까지 괴롭고 답답한 지경에 있어야만 하는 건지, 어느 때 기도의 응답이 있는 것인지? 우리도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미 답을 알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요.

 

Q.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본문의 시인은 너무나도 괴롭고 힘든 상황을 겪으며 지칠 대로 지쳐있습니다. 더욱이 괴로운 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버린 것처럼 느껴지는 하나님의 침묵입니다. 그런데 시인은 이러한 절망의 상황에서 기도의 자리로 나아갔습니다. 우리는 이점을 배워야 합니다.

 

만일, 힘들 때일수록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지 않으면 원망이나 불평, 한숨이 나오게 됩니다. 이것들은 신앙인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안좋은 요소들입니다. 그러므로 자포자기하지 말고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는 것이 인생의 상책입니다.

 

Q. 사망의 잠(=극한 두려움, 고통)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나를 생각하사 응답하시고 나의 눈을 밝히소서 두렵건대 내가 사망의 잠을 잘까 하오며(3)" 에서 '사망의 잠'은 오늘 밤에도 자다가 어떤 일을 당할지 모르는 걱정 가득한 상황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혹 피살당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하나님이 지켜주지 않으면 난 이제 정말 끝이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그런데 마침내 시인은 고통의 상황에서 기도의 자리로 나아갔고 그곳에서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이는 주께서 내게 은덕을 베푸심이로다(6)" 가 바로 그 말씀입니다.

 

인생은 누구든지 절망스러운 고난의 상황을 마주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때 원망이나 불평, 한숨을 쉬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즉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 기도의 자리에서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리는 우리 모두가 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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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어느 때까지 숨기시겠나이까
나의 영혼이 번민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오며 내 원수가 나를 치며 자랑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리이까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나를 생각하사 응답하시고 나의 눈을 밝히소서 두렵건대 내가 사망의 잠을 잘까 하오며
두렵건대 나의 원수가 이르기를 내가 그를 이겼다 할까 하오며 내가 흔들릴 때에 나의 대적들이 기뻐할까 하나이다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이는 주께서 내게 은덕을 베푸심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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