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라서에 드러난 하나님의 은혜 :
1. 하나님은 약속의 말씀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예레미야의 입을 통해서 하신 말씀, "칠십 년이 끝나면 바벨론을 심판하겠다(렘25:12) 칠십 년이 차면 유다 백성들을 본국으로 돌아오게 하겠다(렘29:10)" 는 모두 하나님의 약속된 말씀입니다. 실제로 하나님은 그 약속대로 이루셨고 예수님의 오심, 십자가 부활, 승천과 재림 등이 모두 약속대로 일하시는 하나님임을 증명합니다.
2.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고레스'란 사람을 쓰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고레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그는 나의 목자라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하리라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중건되리라 하며 성전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네 기초가 세움이 되리라 하는 자니라사(사 44:28)"
이렇듯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일하시며, 미래에 쓰임받을 사람 까지도 미리 준비해 두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계획과 작정속에 만사가 다 들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Q. 이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 아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인간이 감히 측량할 수 없습니다. 때가 되니 하나님께서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켜 유다인들을 다 본국으로 돌아가게끔 명령하였습니다. 또한 바벨론 느부가네살을 통하여 심판하시더니 바사왕 고레스를 통해 회복해주셨습니다.
이렇듯 지금도 느부가네살 같이, 혹은 고레스와 같이 쓰임 받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존귀하게 '쓰임받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귀하게 쓰임받는 인생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 본문 전체 말씀 '더보기' 클릭
1.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
2.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상 모든 나라를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3.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그의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 그는 예루살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4. 그 남아 있는 백성이 어느 곳에 머물러 살든지 그 곳 사람들이 마땅히 은과 금과 그 밖의 물건과 짐승으로 도와 주고 그 외에도 예루살렘에 세울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예물을 기쁘게 드릴지니라 하였더라
5. 이에 유다와 베냐민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그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을 받고 올라가서 예루살렘에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고자 하는 자가 다 일어나니
6. 그 사면 사람들이 은 그릇과 금과 물품들과 짐승과 보물로 돕고 그 외에도 예물을 기쁘게 드렸더라
7. 고레스 왕이 또 여호와의 성전 그릇을 꺼내니 옛적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옮겨다가 자기 신들의 신당에 두었던 것이라
8. 바사 왕 고레스가 창고지기 미드르닷에게 명령하여 그 그릇들을 꺼내어 세어서 유다 총독 세스바살에게 넘겨주니
9. 그 수는 금 접시가 서른 개요 은 접시가 천 개요 칼이 스물아홉 개요
10. 금 대접이 서른 개요 그보다 못한 은 대접이 사백열 개요 그밖의 그릇이 천 개이니
11. 금, 은 그릇이 모두 오천사백 개라 사로잡힌 자를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갈 때에 세스바살이 그 그릇들을 다 가지고 갔더라
댓글 영역